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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1983.12
가격
: 4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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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측면 모습
런너
습식데칼
부품도
매뉴얼
가조립 + 습식데칼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라이플을 잡는 손까지 포함하여 총 4개의 손이 제공됩니다.
가동성은 뭐 그냥 그냥..
팔과 다리의 벌림각 및 어깨의 전후 가동범위도 크게 특별하진 않습니다.
팔꿈치 위쪽이 회전되는 기믹이 있긴 한데, 너무 헐렁해서 프로포션을 자꾸 망가뜨리네요 ㅠ_ㅠ
액션 포즈
스나이퍼답게 두손으로 라이플을 잡는 자세가 꽤 자연스럽게 나오네요.
한손 사격 포즈
1/144 짐과 함께
1/144 짐 캐논과 함께
2012년도에 발매된 HGUC 짐 스나이퍼 II와 함께
MSV 1/144 짐 캐논에 이어 짐 스나이퍼도 나왔는데요. 언뜻 보면 베리에이션처럼 보이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나왔습니다. 2012년에는 HGUC로 0080에 등장했던 짐 스나이퍼 라이플 II가 나오기도 했지만, 오리지널 짐 스나이퍼는 이 킷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지요.
우선 스나이퍼 스타일에 맞게 고글형 헤드를 장착하고 있고, 몸체 곳곳에 추가장갑을 덧댄 듯한 디자인인데요. 여기에 조준경이 달린 스나이퍼 라이플이 더해지면서 저격용 MS로서의 비주얼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짐 캐논과 전혀 다르지만, 구조적인 특징은 판박이처럼 똑같은데요. 부품 구성과 관절구조 자체가 거의 똑같고 사출색마저 동일하게 나오긴 했습니다. 전반적인 가동성은 그냥저냥 구판수준이고, 관절강도 역시 그다지 튼튼한 편은 아닌데요. 특히 짐 스나이퍼의 경우는 팔꿈치 위쪽의 회전관절까지 유난히 헐렁해서 프로포션이 자꾸 망가지게 되네요 ㅠ_ㅠ
어쨌든 MSV라인업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니크한 기체로서 큰 의미가 있는데요. 도색만 잘해도 최신 킷에 크게 꿀리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지금이라도 나름 추천할 만한 비주얼의 MSV인 듯 합니다. :-) [ Updated at 2016.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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