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측면 모습

런너

습식데칼

제4 전술 모빌슈트 부대의 엠블럼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부품도

매뉴얼

가조립 + 습식데칼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데칼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도색한 수준의 컬러링 변화가 느껴집니다.

바주카 견착대 부분은 슬라이드식으로 신축이 가능한데, 상당히 헐겁습니다.. ㅠ_ㅠ

손은 총 5개가 제공됩니다.

바주카와 히트사벨은 백팩에 거치할 수 있습니다.
국지전투형 돔과 달리 히트사벨을 가로로 거치하게 바뀌었네요.

가동성은 국지전투형 돔과 같습니다.

백팩의 버니어도 어느정도 가동되네요.

바주카를 두손으로 잡은 모습.

히트사벨 액션

1/100 돔과 함께

같은 소체의 MSV 1/100 국지전투형 돔과 함께.

MSV 1/144 프로토타입 돔과 함께.

이 킷은 MSV 1/100 프로토타입 돔으로써, 1/100 국지전투형 돔과 동일한 소체에 백팩만 변경된 구조입니다. 대신에 사출색이 확 바뀌었고, 습식데칼을 적극 활용하여 마치 도색이라도 한 듯 컬러풀한 몸통을 구현함으로써 나름 차별화가 이뤄지고 있네요. 다른 킷에 비해 유난히 데칼이 크긴한데, 다행히 습식데칼 품질이 나쁘지 않아서 붙이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1/100 국지전투형 돔의 소체가 그리 좋은 구조는 아니었기에, 이 1/100 프로토타입 돔 역시 여전히 헐렁한 고관절과 뻣뻣한 가동성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나마 외관 컬러가 묵직하고 컬러풀해서 비주얼은 조금 더 나아진 느낌입니다. 

국지전투형 돔에서 백팩이 변경되면서 히트사벨이 세로가 아닌 가로로 거치된다는 점이 달라졌는데요. 고정부가 부실해서 히트사벨이 덜렁거리는 문제가 있어서 딱히 거치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네요. 차라리 세로로 히트사벨을 거치하던 국지전투형 돔의 고정성이 훨씬 나았던 듯 합니다.

그래도 나름 큼직한 1/100 스케일의 돔이기에 어느정도 관절 개조가 이루어지면 꽤 멋질 듯 합니다만, 단순 조립용으로는 그리 추천하고 싶지 않은 MSV 킷이네요 :-)
[ Updated at 2017.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