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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1983.5
가격
: 4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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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측면 모습
런너
습식데칼
부품도
매뉴얼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캐논의 탄창은 총 3개가 제공되는데, 2개는 리어 스커트에 거치할 수 있습니다.
손은 총 5개가 제공되며, 빔 스프레이 건 파츠는 손과 일체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동성은 뭐 그냥 저정도..
어깨의 전후 가동각과 팔다리 벌림각. 실제로 팔은 옆으로 90도쯤 올라가는데, 관절강도가 나빠서 저절로 내려옵니다..;;
대신에 오리지널 1/144에는 없던 팔꿈치 회전 관절부가 새로 생겼습니다.
걸어가는 포즈
빔 스프레이건 사격 포즈
1/144 짐과 함께. 프로포션이 좀더 세련되어지긴 했네요.
1/144 자쿠 캐논과 함께.
2011년에 발매된 HGUC 짐캐논 II와 함께.
연방군에는 건캐논, 지온군에는 MSV로 자쿠 캐논이 있었는데, 연방군에 MSV 짐캐논도 추가되었습니다. 우선 기존의 짐에 비해 좀더 각지고 안정감있는 프로포션으로 변경된 몸체에, 우측 어깨에는 대형 캐논포를 장착한 모양새인데요. 희멀건 회색의 단색 사출색이라 그런지 다른 MSV에 비해 가조립으로는 존재감이 떨어져보이긴 합니다.
대신에 밝은 바탕색 덕분에 프라이머 없이 바로 도색하기에는 괜찮을 것도 같은데요. 특히 오리지널판에 비해 확실히 엣지있는 디자인과 프로포션으로 변경되었기에, 개조없이 도색만 입혀도 최신 킷에 크게 꿀리지 않는 외관으로 완성될 듯 합니다.
가동성은 1/144 짐과 별다르지 않은데, 관절강도가 약한 편이라 포즈 잡기는 좋지 않습니다. 특히 90도 정도 옆으로 올라갈 수 있는 어깨관절이지만 실제로는 헐렁해서 위로 올릴 수가 없는 등, 관절보수가 필요한 포인트가 여러군데 보이는데요. 그나마 정자세로 서있을 때 자세가 흐트러질 정도로 헐렁한 관절은 아니라서 다행이긴 합니다.
특별한 추가무장은 없이 빔스프레이건과 여분의 손만 제공되어 딱히 다양한 포즈를 취하긴 힘들지만, 상대적으로 작은 볼륨 덕분에 다른 MSV 킷에 비해 100엔이 저렴한 400엔으로 나오긴 했습니다. 어쨌든 디자인과 프로포션 관점에서 오리지널 짐보다 훨씬 세련된 MSV로서, 개조와 도색 연습용으로 매우 적합한 킷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 Updated at 2016.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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