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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1994.4
가격
: 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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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측면 모습
런너
G건담 1/144 시리즈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폴리캡 런너
부품도
매뉴얼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배틀 모드의 얼굴파츠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코어 랜더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팔다리 가동성
배틀 모드를 위해 팔뚝 장갑을 바깥쪽으로 뽑아낼 수 있네요.
배틀 모드 액션
빔사벨 액션
1/144 퍼스트 건담과 함께.
1/144 V건담과 함께.
2011년에 발매된 HGFC 샤이닝 건담과 함께.
이 킷은 1994년, 구판 G건담 시리즈의 첫 타로 발매된 1/144 샤이닝 건담입니다. 500엔의 저렴한 가격이지만 시스템 인젝션이 적용되어 나름 우수한 가조립 비주얼을 보여주는 시리즈인데요.
이러한 1/144 G 시리즈에는 공용 폴리캡 런너가 사용되는데, 다른 곳은 무난한데 유독 고관절 폴리캡이 헐렁한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팔다리 가동성이 좋지 않고 발바닥 접지력도 나빠서 포즈를 취하기가 편하지는 않네요.
게다가 등에 결합되는 코어랜더의 고정성이 약해서 잘 떨어지는 등, 아무리 구판이라곤 해도 여러모로 좋은 평가를 주기는 어려운 킷입니다. 기능적으로는 배틀 모드를 위해 얼굴을 교체하고 팔뚝을 연장할 수 있으나, 나머지 변형 기믹은 재현되지 않았네요.
프로포션을 봐도 전작인 V건담 시리즈에 비해 답답한 느낌이 강한데, 비우주세기 건프라의 시작을 알리는 킷이지만 우주세기 건프라에 비해 품질감이 떨어진다는 선입견을 만들어줬던 킷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이런 비우주세기 건담 시리즈 (속칭 헤이세이 건담)가 건프라의 위상을 떨어뜨렸다고까지 평가되기도 했는데, 품질감은 떨어져도 나름 비우주세기 건프라를 시작했다는데 의의가 있는 킷일 듯 하네요 :-)
[ Updated at 201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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