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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1981.10
가격
: 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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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너
부품도
매뉴얼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밑바닥
1/144 구프의 고관절을 개조할 수 있도록, 좌/우 분리형 고관절 파츠를 동봉되어 있습니다. 도다이에 그럴듯한 자세로 올려두는데 도움이 될 듯 하네요.
1/144 구프를 올려둔 모습 고관절을 교체하지 않아서 그런지 자세가 딱딱하긴 하군요.. ^^;
2001년도에 EX모델로 발매된 도다이 II 와 함께. 디자인은 다르지만, 크기나 스타일, 용도는 비슷합니다.
이 킷은 지온군의 폭격기이자 수송기인 도다이 YS의 1/144 킷입니다. 주로 구프와 같은 지상용 MS를 위에 태우고 다니던 모습으로 기억되는 기체인데, MS들과 함께 같은 스케일로 프라모델화되긴 했네요. 기체 특성상 적은 부품 수로 빠른 조립이 가능한데, 완성후의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별다른 가동부는 전혀 없기 때문에, 그냥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사진을 통해 모양새만 잘 감상하시면 될 듯 한데, 여러개의 날개가 각기 다른 각도로 고정되도록 잘 설계되어 있습니다. 전용 스탠드 덕분에 그럴듯하게 디스플레이도 가능하며, 특히 후면부의 멀티 버니어는 일일이 하나씩 본드로 붙여서 만드느라 귀찮기는 해도 결과물의 입체감은 꽤 괜찮은 느낌이네요.
이 킷에는 1/144 구프용 고관절 파츠가 동봉되어 있는데, 일체형으로 되어 있던 고관절을 좌/우 분리가동형으로 교체함으로써, 다리를 옆으로도 벌릴 수 있게 해주는 파츠입니다. 다만 아시다시피 구판 킷들은 모두 본드로만 조립하기 때문에, 기존에 만들어둔 구프를 분해하여 장착하기는 힘들어서 리뷰에 반영하지는 않았습니다. ^^;
극중 장면 재현을 위해 구프를 올려둔 모습은 꽤 어울리는 모습이긴 한데, 제대로 포즈를 잡고 싶다면 고관절 파츠를 교체하고 한쪽 발바닥은 본드로 붙이던지 해야 할 듯 하네요. 참고로 도다이는 2001년도에 도다이 II 로서 EX 모델로 발매된 적이 있긴 합니다. (비교사진 참조)
어쨌든 건프라 역사를 통털어 유일하게 발매된 도다이 YS로서, 극중 구프의 디오라마를 재현하고 싶다거나 비행체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할만한 킷인 듯 하네요. :-) [ Updated at 2016.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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