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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D 
Endless Waltz

1/144 W-Gundam Zero Custom

 

 

발매일 : 1998.4

가격 : 1000엔


박스 측면 모습


런너


부품도


매뉴얼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무장 구성


트윈 버스터 라이플의 합체기믹


손은 연질파츠로 3세트가 제공됩니다.


파이팅 액션 시리즈라는 이름처럼 특이하게 역동적으로 휜 몸통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팔다리 가동성은 좋은 편입니다.


날개의 가동


트윈 버스터 라이플 액션


빔사벨 액션


대표 자세라 할 수 있는 트윈 버스터 라이플 모아쏘기 자세


대기권 돌입모드


1/144 윙 & 윙제로 건담과 함께.
프로포션은 일취 월장했네요.


RG 윙건담 제로 엔드리스 왈츠 버전과 함께.

 

이 킷은 구판 건담 W 엔드리스 왈츠 시리즈로 발매된 1/144 윙 건담 제로 커스텀 (일명 윙제커)입니다. 각선생이 리파인하면서 디자인도 확 바뀌었는데, 20세기말에 나온 킷답게 프로포션도 이전의 건담 W 시리즈에 비해 훨씬 세련되게 진화했네요.

가동성도 이전 세대에 비해 좋아져서 무릎의 완전접힘이 구현되었고, 관절강도도 전체적으로 튼튼합니다. 다만 무릎 관절이 살짝 느슨하고 손목관절도 부실해서 관절강도 밸런스 면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남긴 하네요. 그래도 가동성이 좋아서 포즈 잡기가 편하고 큰 날개에도 불구하고 스탠드 없이 충분히 자세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별도로 파이팅 액션이라는 명칭이 붙어있는데, 특이하게도 역동적으로 휜 형태의 몸통 하나가 추가로 제공되어 트원 버스터 라이플 모아쏘기와 같은 자세가 좀더 자연스럽게 구현되는데요. 그외에 날개로 몸을 감싸는 대기권 돌입모드도 구현되긴 한데, 가동부가 부족해서 각이 잘 안잡히긴 합니다.

어쨌든 이전의 구판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진화가 느껴지는 킷으로서, HGUC와 구판의 중간에 위치하는 느낌인데요. RG로는 나왔지만 아직까지 HGUC로는 나오지 않은 관계로 나름 구매가치가 있는 구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Updated at 2018.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