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MSZ-006 ZETA GUNDAM
[A.E.U.G. Attack use prototype variable form mobile s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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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0087년 3월. 티탄즈에게서 강탈한 RX-178 건담
Mk-Ⅱ로부터 무버블 프레임의 기술을 손에 넣은 에우고는, 차세대 초고성능 MS의 개발에 이용하고자, 전부터
추진하고 있던「Z(제타) 프로젝트」에 도입. 그리고 대기권 돌입용 옵션인 플라잉 아머를 쟈브로 공략에 실전투입
하여, 각종 데이터를 채취했다. (에우고에게 있어서) 혼자서 복수의 어빌리티를 가지는 기체의 전략적, 전술적인
가치는 이루 헤아릴 수 없다. 단기로 복수의 미션을 동시에 해내는「TMS(Transformable Mobile
Suit)=가변MS」는, 어떻게든 손에 넣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었다. 실제로 연방군이나 티탄즈가 투입해 오는
TMS는, 에우고의 전략에 커다란 장해가 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MSZ-006 Z건담은 우주공간에서 중력 하까지의 연속운용을 가능하게 하는 범용성을 가진 기체이다. 가장 커다란
특징은「표준병장을 지닌 채로, 혼자서 대기권의 재돌입이 가능」이라는 것과, 그에 그치지 않고 돌입 중의 기동까지
가능케 하고 있다는 점이다. 통상의 MS는 대기권 돌입 시에 밸류트 팩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대기권 상층의
열권에서는 행동이 최대한 제한되지만, Z건담은 그 영역에서조차 전투능력을 가지는 것이다. |
이 기체에게 행운이었던 것은 필요한 기술이
모두 축적되어 있던 점이다. 경량이면서 견고한 건다리움γ(감마), 가변기구에 불가결한 무버블 프레임.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자금력과 정치적인 요청, 시류적인 환경 등이 갖춰줘 있었기에, 압도적으로 고성능이면서 상당한 단기간
내에 완성되는 것이 가능했던 것이다.
MS(모빌슈츠)와 WR(웨이브 라이더)는, 기본적인 구조가 완전히 다를 뿐만 아니라, 전혀 다른 기술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그렇기에 쌍방의 특성을 동시에 실현시킴에 따라, Z건담은 전략적인 의미를 가진다. 이것은 이 기체의
병기 유닛으로서의 성격을 임의로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때까지의 전술로 따지면 말도 안되는 것이었다.
즉, Z건담은 자신의 MS로서의 전투능력을 자력으로 전선에 공수(空輸:항공수송)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기체인
것이다. 일년전쟁에서 보여준「건담」의 범용성이, 그 이후의 MS의 지표(指標)가 된 것은 상상하기 어렵진 않으나,
그것을 가장 완벽한 형태로 실현한 것이 이 기체였다고 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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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의 MS는 공격능력의 확충이 중시되어, 빔 병기와 제네레이터의 대출력화, 그것들을 가동시키기 위한
프로펠런트의 증가 및 내장병기의 복합화에 맞춰, 기체의 대형화가 일반적인 편향이었다. 즉, "MS" 라는 시스템
전체가 복잡화 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것은 스팩의 지나친 인플레이션을 초래해, 개발비의 급등을 불러왔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양산기와 시작기, 고급기라는 계층구조를 만들어 내어, 실효적인 전력의 확충보다도 플래그 쉽(flag
ship) 기 개발의 편중이라는, 한쪽으로만 치우친 설계 컨셉의 시초로도 이어지고 있었다. Z건담은 그 편향을
가속시키는 정점에 있는 기체이긴 하지만, 기체의 경량화와 제네레이터의 대출력화에 따라 절묘하게 밸런스를 맞추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파워 웨이트 레시오가 중시된 U.C.0100년대 이후의 MS에 가까워, 계열기의 우수함과 함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의미에서도 이 기체의 선견성과 우수함은 파격적인 것이며, MS의 진화를 가장 먼저 보여준
기체라고 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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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이 기체는 U.C.0088년 초에 받은 풀 메인터넌스(maintenance) 에 따라, 메인 프레임의 버전
업이 이루어진 상태의 것이다. 흔히 말하는 바이오 센서 탑재의 유무는 확인되어 있지 않다.



- Z건담 각부 명칭 -
1. 메인 카메라
2. 서브 카메라
3. 메인 안테나
4. 서브 안테나
5. 60mm 발칸
6. 플라잉 아머
7. 윙
8. 숄더 아머
9. 콕피트 해치
10. 샤벨 락
11. 그레네이드 런쳐
12. 사이드 아머
13. 프론트 아머
14. 니 죠인트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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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풋 죠인트
아머
16. 버니어 슬러스터
17. 버니어 슬러스터/인테이크
18. 멀티플 하드 포인트
/그레네이드 서플라이어 해치
19. 랜딩기어/스키드(skid)
20. 하드 포인트
21. 매뉴퓰레이터
22. 파워 서플라이어
23. 버니어 커버
24. 버니어 스태빌라이져
25. 리어 아머
26. 서브 센서
27. 배리어 풀 바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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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그립
29. 타겟 센서
30. 에너지 팩
31. 마운트 래치
32. 롱 샤벨 트리거
33. 롱 레인지 센서
34. 서브 그립
35. 메인 그립
36. 그립 커버
37. 네로우(narrow) 레인지 센서
38. 데이터/파워 서플라이어
39. 옵션 그레네이드 팩
40. 그레네이드
41. 빔 샤벨/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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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UNIT & BODY UNIT &
ARM UNIT
[두부(頭部)] [흉부(胸部)] [완부(腕部)]

■ Z건담의 두부 형태는 독특한 실루엣을 가져, 바리에이션 같은
계열기도 많고, 특별하게 Z 타입이라 불리고 있다. 보디 유닛에는 기체의 변형구조의 대부분이 집중되어 있고,
견고하고 자유도가 높은 카피(copy)도 용이하기 때문에, 후대 MS에도 널리 채용되고 있다.
두부에는 기체관제 시스템과 발칸포가 장비되어, 동계열기에는 의장이 계승되어 있다. 메인 컴퓨터는 콕피트 주변에
배치되어 있지만, MS 형태 시의 센서류는 두부의 프로세서를 경유하여 파일럿에 피드백 되어 있다. 그 회로구성은
바이오 센서 장비 시에도 유효하게 기능했다고 하나, 상세한 것은 불명이다. 보디 유닛은 구조적으로 각 팔다리의
모듈의 포지셔닝만을 위한 블럭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콕피트 블럭을 시작으로, 각 부위로의 총합제어 유닛과 링게이지
시스템, 대기 내 가동에 필요한 공냉구조, 버니어 슬러스터나 보조 제네레이터 등이 내장되어 있다. 또한 웨이브
라이더 형태 시의 동력전달 루트 변경을 위한 구조물과 부품 등도 고밀도로 장비되어 있다. 팔에는 대용량의 파워
서플라이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으며, 전용 무장 외에 기존의 규격품도 풀 스팩으로 가동하는 것이 가능한 범용성을
갖추고 있다. 리스트(wrist:손목) 부분에는 그레네이드 런쳐가 내장되어 있어 근접 전투 시에도 대응하고 있는 것
외에, 옵션 매거진을 장비함에 따라 장전 수를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탄두 대신에 앵커 와이어 사출 유닛도
개발되어 있다.
WAIST UNIT & LEG UNIT
[요부(腰部)] [각부(脚部)]

■ MS의 다리는 말하자면 중력 하에서의 보행 외에도, 무중력
공간에서도 불가결한 기동장비로서 기능하고 있다. 거기다 Z건담의 다리는 웨이브 라이더 형태 시의 "비행" 마저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통상의 MS의 메인 제네레이터는 보디 유닛에 설계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나, Z건담의 것은 다리에 배치되어 있다.
이것은 변형기구가 집중되는 보디 유닛에 충분한 공간이 없었던 것도 이유 중 하나지만, 실제로는 대기권 돌입 시에
가장 열이나 충격파의 영향을 받기 어려운 포지션이었던 것도 관계되어 있다. 다리에 내장되는 메인 제네레이터는 대기권
내외에서 가동가능한 "열핵제트/로켓" 타입의 것으로, 그 출력은 종합적으로 한 세대 전의 MS 수 기분이라는
파격적인 것이었다. 예를 들면 Z건담은 궤도 상에서의 전투에서 대기 상층까지 고도를 떨어뜨렸던 백식을 적재한 채,
대기권에 돌입하여 그대로 "공중전"까지 해냈던 것이다. 만약 한쪽 다리를 상실했다고 해도, 웨이브 라이더 형태라면
비행가능하며, MS 형태에도 일정 레벨의 전투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허리 유닛에는 변형 시의 동력전달 루트 변경을 위한 구조물과 액튜레이터 등도 고밀도로 장비되어 있으며, 그것들은 각
모드에 있어서는 안전장치를 맡는 유닛으로서도 기능하도록 되어 있다. 물론 보디 상부와 팔다리의 가동범위, 변형기구의
클리어런스(clearance) 등에 지장이 없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TAIL STABILIZER & WING
[테일 스태빌라이져] [윙]

■ Z건담이 등에 장비하는 롱 테일 버니어 스태빌라이져와
플라잉 아머는, MS 형태 시에는 데드 웨이트가 된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두 장비 모두 어느 정도의 자유도가
확보되어 있으며, 특히 테일 스태빌라이져는 기체의 기동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것이다.
WR(웨이브 라이더) 로의 변형은 Z건담 최대의 특징이다. WR 형태 시의 기동은 기본적으로 기체 각부의 버니어
슬러스터에 의해 이루어지나, 긴급 시의 가속이나 급속한 방향전환은 기체 상부에 있는 수직날개 해당하는 "롱 테일
버니어 스태빌라이져" 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 모듈은 일년전쟁 후, MS에 적극적으로 도입된
"암팩=AMBAC(Active Mass Ballance Auto Controle=능동적 질량 이동에 의한
자동자세제어)" 시스템의 일종인 "바인더" 의 개념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질량 이동에 의한 방향전환이나
자세제어와 동시에, 부스터에 의한 기동도 해낸다고 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당연히 MS 형태 시에도 아주 유효한
유닛이다. 플라잉 아머는 대기권 돌입 시에 발생하는 충격파와 고열로부터 기체를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충격파의
형상을 컨트롤 하여, 그 위에 아군기를 "태워서" 기체의 진행방향과 낙하속도를 조정하는 것이 가능한 것 외에,
"비행" 시에는 주 날개가 된다. MS 형태 시에는 후방에 대한 실드 외에도, 보조적인 AMBAC 유닛으로서도
기능하고 있다.
SHIELD & BEAM RIFLE & HYPER MEGA
LAUNCHER
[실드] [빔 라이플] [하이퍼 메가 런쳐]

■ Z건담의 병장은 상당히 시스테머틱하게 설계되어 있으며, 휴대
시의 장해는 거의 없다. 이 병장들이 있기에 Z건담은「만능」을 달성한 MS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실드 -
Z건담의 실드는 흔히 말하는 "방패" 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WR 형태 시의 페어링(pairing)으로서의
기능도 함께 가지고 있다. (실드의 길이를) 신축(伸縮)함에 따라 그 기능을 양립시키고 있으며, 통상시에는 팔과
거의 일체화 되어 있지만, 마운트 부분의 기능에 특화된 무버블 프레임에 의해, 순식간에 포지션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 빔 라이플 -
Z건담이 휴대하는 빔 라이플은 형태에 따라서 전장(全長)을 신축할 수 있는 것 외에, 표준적인 에너지 팩을
사용하면서 통상의 대량 생산품을 상회하는 빔 수속률과 관통력을 획득하고 있다. 게다가 롱 빔 샤벨로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여, 근접전투에서도 위력을 발휘한다.
- 하이퍼 메가 런쳐 -
백식이 운용한 메가 바주카 런쳐의 개량형으로 개발된 MS용 대화력병장으로, 백식의 것보다 구경은 축소되어 있다.
소형 제네레이터를 내장하고 있으며, 콕피트를 장비하면 자력 항행도 가능하다고까지 한다. 말하자면 소형 포함과 같은
것으로, WR 형태 시의 고정무장으로서도 운용할 수 있도록, 이·착륙용의 랜딩 스키드까지 장비하고 있다. 가동을
위해서는 운용하는 MS로부터 에너지 충전이 필요하지만, 그 위력은 MS가「휴대」할 수 있는 무장 중에서 최대급이다.
PAINTING [도장]
- 제타 건담 설정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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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등의 도장색 : 화이트(100%) + 네비 블루 소량 +
옐로우 그린 소량
흉부 등의 도장색 : 코발트 블루(50%) + 화이트(30%) + 인디 블루(20%)
발의 앞축 및 뒤축의 도장색 : 몬자 레드(100%)
칼라 등의 도장색 : 옐로우(45%) + 화이트(35%) + 오렌지(20%)
관절 등의 도장색 : 뉴트럴 그레이(90%) + 블랙(10%)
플라잉 아머 등의 도장색 : 블루(40%) + 블랙(30%) + 레드(20%) + 화이트(10%)
눈의 도장색 : 클리어 그린(100%) + 퍼플 소량
후두부 센서 등의 도장색 : 실버(100%) 위에 클리어 블루(100%)
캐터펄트 유닛의 도장색 : 미드나잇 블루(100%) |
- 파일럿, 정비 크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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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A, 정비 크루 본체의 도장색 : 화이트(100%)
파일럿B 본체의 도장색 : 옐로우(55%) + 화이트(40%) + 오렌지(5%)
벨트의 도장색 : 레드 브라운(100%)
바이져의 도장색 : 화이트(60%) + 물색(20%) + 코발트 블루(20%)
란도셀의 도장색 : 에어 크래프트 그레이(100%) |
Translated by 루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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