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상체와 머리

팔과 무장

등 부분

다리

2개의 1/100 피규어 역시 엑피 코팅이 예쁘게 입혀져 있습니다.

부속된 전용스탠드를 활용한 발진포즈

박스아트 포즈

빔사벨 액션 포즈

 하이퍼 메가런쳐 액션

웨이브라이더로 변형된 모습

밑바닥 모습

하이퍼 메가런쳐까지 끼운 밑바닥

전용 스탠드에 올린 모습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클리어 이벤트 파츠가 입혀진 노멀판 MG 제타 2.0과 함께.

웨이브라이더 상태 비교

MG 제타 1.0 코팅판과 함께.
일반 코팅과 엑스트라 피니쉬도 차이가 있지만, 일단 킷 자체의 퀄리티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HGUC 제타건담 엑스트라 피니쉬 버전과 함께.
코팅 스타일과 색감, 품질은 모두 비슷합니다.

이 킷은 2010년 캐러하비 한정판으로 발매된 MG 제타건담 v2.0 엑스트라 피니쉬 버전입니다. 명기체를 엑피코팅 버전으로 내놓는 것은 행사한정판의 단골 메뉴인데, 10년만에 퀄리티가 일취월장하여 나온 MG 제타 2.0의 엑피버전은 더욱 반가운 느낌입니다. ^^

우선 코팅품질은 기존의 엑피버전들과 동등한 수준으로서, 전체적으로 반광 느낌의 고운 메탈릭 코팅이 일품입니다. 물론 코팅판이라 어쩔 수 없이 게이트 자국이 눈에 확확 들어오긴 합니다만, 조금만 멀리서 보면 크게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라고 할 수는 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가슴아프다는 것일 수도.. ㅠ_ㅜ)

코팅판답게 관절들도 조금 더 뻑뻑해져서, 변형기체로서의 많은 가동부들이 좀더 타이트하게 고정된다는 점은 나름 큰 이득이 된 듯 합니다. 다만 원본 킷과 마찬가지로 나름 난이도 있는 변형과정과 유난히 구조적으로 취약한 허리 가동부는 여전히 다루기가 쉽지는 않네요.

어쨌든 고품질로 재 탄생된 MG 제타 2.0에 고급 코팅까지 입혀지니, 소장가치가 더욱 높은 한정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도 나름 좀 어렵게 구했는데, 제타의 팬이시라면 한번 도전해볼 만한 좋은 한정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