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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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0087년, 지구지상주의를 내건 티탄즈와 그에 대항하는 반지구연방정부조직 에우고의 대립은 군사충돌로까지 발전. 각지에서 대규모적인 전투가
발발하고 있었다. 때마침, 지구권의 혼란을 호기로 본 지온 공국군잔당 최대세력인 액시즈가 애스트로이드 벨트에서 귀환하여 제3세력을 형성. 정세는
다시 혼미를 거듭하고 있었다. 이 시기, 에우고는 AE(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의 협력을 받아 Z(제타)프로젝트(티탄즈의 강대한 군비에 대항하기
위한 고성능MS를 개발하는 계획)을 전개,. 이 프로젝트에 의해서 논옵션으로 대기권으로의 재돌입이 가능한 TMS(트랜스포머블
모빌슈츠)MSZ-006 Z(제타)건담 및 분리합체가변MS, MSZ-010 ZZ(더블제타)건담 등이 개발되었다.
MSA-0011
S건담 (통칭:스페리올 건담)도 또한 Z 프로젝트에 의한 기체중 하나이며, ZZ건담과 거의 동시기에 "ι(이오타)건담"의 코드네임으로 개발되고
있던 분리합체 가변형의 시작(試作)MS이다. 코어 블록 시스템의 채용 및 기체를 3기로 분리해서 운용할 수 있는 등, 기본적인 컨셉은 ZZ건담과
비슷하지만, 기체설계 그 자체는 원래부터 추가병장 및 옵션 장비 등이 더욱 고도로 시스템화되어, MS 단기(單機) 이상으로 코어 블록 및
MS본체를 핵으로한 장대한 병기체계로서 설계, 구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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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건담의 최대의 특징은, 상반신을 구성하는 A파츠가 G어택커, 하반신을 구성하는 B파츠가 G보머, 복부를 구성하는 C파츠가 G코어가 되는 것으로
각 유닛은 전용 콕피트를 가진다. 각기 유닛에서 파일럿이 탑재한 채 MS로의 합체가 가능하며, MS형태시에는 A,B,C, 모두 콕피트가 코어
블록에 집약된다. 긴급시에는 최대 3인의 파일럿을 안전권으로 탈출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ZZ건담과의 가장 다른점이다. 이들 모든 유닛이 결합한
상태로 순항용의 G크루져 모드로의 변형도 가능하지만, 그 경우에는 장비의 추가가 전제되어, 그 상태를 Ex-S(익세스)모드, MS형태를
Ex-S건담이라고 부른다. 거주성을 제외한다면, 초장거리형 침공용의 우주전투함으로서도 운용할 수 있으며, 스펙적으로는 월면낙하, 탈출 및
지표면에서의 대기권탈출마저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들 복잡한 "ALICE (Advanced Logistic &
Inconsequence Cognizing Equipment=발전형이론·비논리적인식장치)"가 탑재되어 있어, 전투시의 고도의 상황판단능력 및
탑승자에 대한 어드바이스, 혹은 자동전투 및 자율행동마저 가능하다고 전해지며, 투입가능범위의 확대에 맞추어, 동시기에 있어서의 "최강의
MS"라는 평가도 꼭 근거없는 것은 아니다. 이에 관해 얘기하자면, S건담을 말하면서 빼놓고 말할 수 없는 것은 당시 이미 많은 MS가 채용하고 있던 무버블 프레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개념을 더욱 진화시킨 구조를 가진 기체라는 점이다. S건담의 무버블 프레임은 단순한 MS의 골격의 교체물이 아니라,
MS의 개념 그 자체를 뒤집을 정도의 총체적인 웨폰 디바이스로서의 기능 및 구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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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기체의 다수는 주로 신뢰성 및 내구성 등의 문제에서 큰 스트레스가 걸리는 부위, 예를 들면 어깨 관절, 다리 관절에는 기본적으로 종래의
구조를 답습한 구조를 채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S건담은 거의 모든 가동부에 무버블 프레임을 채용하고 있다. S건담의 어깨 및 다리관절은 무버블
프레임 그 자체를 그 운용에 견디는 레벨까지 강화발전시킨 것이다. 이것은 S건담의 기본 컨셉에 필요불가결한 요소이며, 이 구조를 채용한 기체는
AE제 MS의 중에서도 S건담일뿐, 이후의 사례가 거의 없었던 점에서, 들리는 이야기로는 너무 방대한 플랜에 AE상층부가 난색을 표명했다고
하지만, 유일한 실전참가기가 전투에 의해 거의 완전히 파괴되어 버렸기 때문에 상세히는 알 수가 없다.
주) MSA-0011
S건담은 ND(뉴 디사이즈) 토벌을 위해 편성된 α임무부대에 배치된 시작MS이다. 메인파일럿은 G코어의 료 루츠 소위. 보조 파일럿 및 사수로서
G어택커에 신 그리프트 중위, G보머에 택스 웨스트 소위가 탑승. 지구궤도사에 있어서의 ND와의 최종결전 후 3명모두 코어블럭에 의해
생환했지만, 기체는 괴멸적 타격을 받아 상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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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UNIT
MSA-0011의 머리는 이른바 Z계열의 설계를 참고하여 담당 디자인팀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으로서 센서류 등은
"ALICE"의 스펙에 대응할 정도로 성능이 높다. 서브 프로세서 시스템도 장비되어 있다.
MSA-0011의 머리는, 건담계
시작MS의 전통에 상응하는 혁신적인 컨셉에 기초한 기능, 구조가 채용되어 있다. 특히 S건담의 머리유닛은 인컴 시스템 및 60mm발칸, 서브
프로세서 프레임 등 열을 발산하는 장비가 많아, 강력한 냉각장치기구가 내장되어 있다. 구조자체도 고효율 폐열(廢熱)구조를 가지도록 배려되어
있으며, 실루엣만 "제타계열"에 가까울 뿐, 실제로는 전혀 다른 사양으로 되어 있다. 게다가, 실전에 있어서의 "ALICE" 가동 데이터 수집
그 자체도 목적의 하나이기 때문에 「그녀」의 "오감"을 담당하는 각종 센서의 범위와 정밀도에 관한 요구치가 높아, 보는 것 이상으로 비싼 유닛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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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TACKER
MSA-0011 S건담의 상반신(A파츠)는 분리, 변형하여 G어택커가 된다. 이 유닛만으로, 우주항해,
항공전투공격기로서도 충분한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경쾌한 운동성능을 보여준다.
S건담은 Z프로젝트에 기초해서 개발된 기체중에서는
후발 기체이며, 선행하는 기체에 따라 얻어진 다양한 노하우를 투입함으로써 "궁극의 건담"을 목표로 한 기체로서 개발되었다. 기체가 3개의
유닛으로 분리, 변형하여 독립된 전투단위로서 기능하는 점에서는 ZZ건담과 매우 비슷하지만, 각 유닛에 있어서의 기능분화가 보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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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무장 및 기동장비, 제네레이터의 배치 등이 보다 균등화되어 있으며, 보조기로서의 코어 파이터를 필요로 하지 않고, 단기로서의 완결된
전투단위를 구성하고 있다. S건담의 상반신을 구성하는 G어택커는 양어깨부분에 제네레이터를 내장하고 있으며, 전용 콕피트도 가지고 있다. 또한
백팩에 직접 연결된 대구경 빔 캐논은 G어택커, MS형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MS형태시에는 테일 스태빌래이터가 되는 AMBAC 유닛은
G어택커일 때는 기수가 되고, 각종 센서가 탑재되며, 4문의 60mm 발칸을 장비하는 유닛도 준비되어 있다. 이 유닛 자체는 대용량의 프로펠런트
탱크도 있으며, 그러한 의미에서 최대출력전투지속시간은 B파츠의 G보머보다 G어택커쪽이 길다고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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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OMBER
MSA-0011 S건담의 하반신(B파츠)는 분리, 변형해서 G보머가 된다. 이 유닛만으로 빔 스마트건의 드라이브가
가능하며, 우주항해, 항공전투포격기로서도 충분한 전투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강력한 화력을 보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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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건담의 하반신을 구성하는
G보머는 양 종아리부분에 제네레이터를 내장하고 있으며, 전용 콕피트도 가지고 있다. 허리의 무버블 프레임에서 서포트 유닛을 매개로 주무장인 빔
스마트건을 장비한 상태로 G보머로 변형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 경우, G보머는 기능적으로 자율형인 SFS(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으로서의 운용이
가능하며, 전황(戰況)에 따라서는 "분리" 혹은 "합체"라는 수법이 유효하게 기능하게 된다. 또한 장비도 Z플러스 등이 장비하는, 보다 경량화된
허리 빔 캐논과 같은 무장도 장착이 가능하며, 그 때의 운동성능은 G어택커에 필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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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ORE
G코어는 S건담의 중추인 컴퓨터 시스템 "ALICE"를 탑재하여, A,B파츠의 콕피트를 접합한 채 전투영역에서의 탈출이
가능하다. 더욱이, 그 형태에서의 비행 및 대기권 재돌입능력을 가지지만, 그 때에는 충분한 백업도 필요로 한다.
S건담의 C파츠는
G코어라고 불리며, S건담과 그 무장 시스템의 중추핵을 구성하고 있다. 기체는 콕피트 블록과 쌍동의 엔진블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표준사양의
기체 무장은 미사일런쳐만으로 되어 있다. 기존의 "코어 파이터"와 달리, 발칸 등의 기총계 무장은 장비하고 있지 않으며, 캐노드 및 전진익이라는
고속화 공력장비에 있더라도, 도그파이터 및 공중전투라고 하는 것보다 "생환"에 주안을 둔 설계가 시행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기체 그
기본설계는 강력한 전투기로서도 충분한 기능을 가지며, 그것을 주안으로 한 베리에이션기 등도 개발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본기 자체도 S건담과
호환성을 가진 콘포머블 스타 팩 등을 거의 무개조로 장비할 수가 있으며, 그 경우 본기는 대공, 대지, 전투, 폭격, 요격, 초장거리침공 등
항공/우주항해병기로서 각종 임무에도 대응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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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건담은 단기로서 다양한 전투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가지지만, 표준적인 대기권돌입능력을 가진 것은 G코어뿐이다. 이러한 기체구성에서도, 탑재된
컴퓨터 시스템 "ALICE"의 생황이야말로 S건담에 있어서 최우선사항인 것이 판명된다. S건담을 개발한 디자인팀은 기존 MS 및 병기체계의 모든
것을 내포한 혹은 능가, 초월하는 시스템의 최소단위로서 "G코어"를 상정하고 있었다. 그에 의해 구축된 "건담시스템"은 일찍이 "건담개발계획"
중, 단기의 기동병기로서는 최대의 전투단위를 구성하는 "덴드로비움"에 필적하는 전투능력을 가진 플랜마저 가진다고 하는 방대한 규모의 것이다.
덧붙여 말하면 "ALICE"의 가동에는 A, B파츠가 장비한 "보조무기"가 불가결하며, 그것들의 링크가 끊기면 "ALICE"는 단순한 학습형
컴퓨터화되어버린다고 전해지며, 그 구조 및 시스템의 섬세함을 엿볼 수 있다. MS형태시, S건담의 3개의 콕피트는 모두 코어 블록에 집약되어
있으며, 가변기구를 구성하는 무버블 프레임와의 접합강도도 탈출시의 유닛 구성이 최상위로 설정되어 있다. (긴급시에는 A, B 각 파츠와 A, B
양 콕피트의 접합부가 폭열볼트에 의해 먼저 개방된다). 요컨대 S건담에 있어서의 탈출 유닛으로서의 코어 블록은 3개의 콕피트 블록이 모두 장착된
상태를 가리키는 것이다. 이것이 C파츠의 호칭이 「코어 파이터」가 아니라 「G코어」인 또하나의 이유이다. 다만 A, B 양 파츠의 콕피트를
장착한 형태에서의 공력성능은 결코 양호하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상태에서의 "항공기"로서의 운용은 피하는 쪽이 현명하며, 대기권돌입후의
접근 및 착륙에 있어서도 누군가의 백업이 필요하다고 이야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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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PONS
S건담은 AE 중에서도 선진적인 기술의 개발과 돌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사업부와 디자인팀이 담당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신기축의 무장과 혁신적인 기체가 공급되었던 것이다.
빔 스마트건
에너지 CAP 시스템을 사용하는 MS용의 휴행무기로서 대출력의 빔 라이플의 일종이다. 메가 바주카 런쳐 정도의 위력은 없지만,
동작이 용이하며, 취급하기가 쉽다. S건담의 것은 무버블 프레임으로 기체와 연결되어 있다.
덧붙여 말하자면, 일찍이 소유자를 식별하는 타입의 안전장치가 되어 있는 권총이나 HUD(헤드 업 디바이스)를 장착한 병사와 총의 센서가 링크되어 보다 확실하고 정밀한 사격을
가능하게 하는 기관총 등이 "스마트건", 혹은 "스마트건 시스템"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빔 스마트건은 마운트를 매개로 하여 본체와 연결되어 있는
점과 고도의 센서 어레이, 레이돔 등과 MS본체의 컴퓨터가 링크되어 있는 점 등에서 후자의 이미지에 가까운 무장이기 때문에 「빔 스마트건」이라고
부르게 된 것 같다. 일설에는 메이커 및 디자이너에 의한 의장(意匠)이 있다고 한다.
빔 사벨
MS의 표준적인 근접전투용의 참격무장. S건담은 무릎의 유닛에 장비하고 있다.
인컴
S건담이 두부에 장비하는 유선식의 준 사이코뮤 병기. 한번의 사출로 가능한 것은 3회 정도이지만, 회수, 재충전 후 다시 사용이 가능하다.
<translated by
百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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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reformed by Hima, 200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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