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dam 30th Anniversary

Special Clear Parts

발매일 : 2009. 12  /  가격 : 4000엔

박스오픈

추가된 클러어 런너 때문에 내용물의 부피가 늘어나서
박스 아래쪽의 높이가 약간 높아졌습니다.

기존의 제품에 추가된 클리어 런너

한쪽 다리와 빔사벨 런너가 클리어화 되었습니다.

클리어 런너샷

부품도

전신 모습

다리 한쪽은 외장 전체가 클리어화 되었으며,
왼쪽 오른쪽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좀 오래된 MG라 그런지 허벅지 속은 텅 비었습니다.. -.-;

다리의 클리어 파츠.
내부에는 메카닉 프레임 대신 변형 기믹이 들어있어서, 들여다보이는 효과는 거의 없긴 합니다..

빔사벨은 한쪽만 클리어화되어 있습니다.

G 포트리스 상태

빔사벨 부

옆에서 본 모습

밑에서 본 모습

변형 후의 다리 클리어 파츠 모습 

◆ 적용부위와 효과

 한쪽 다리 전체와 빔사벨 하나가 클리어화되었으며, 다리는 왼쪽 오른쪽 택일하여 장착할 수 있습니다. 빔사벨은 보나스라 쳐도, 다리 하나의 장갑 전체가 클리어화된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아서 나름 가치가 있으나, 변형킷 특성상 내부프레임 대신 변형기믹만 들어있어서 내장이 들여다보이는 효과는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장갑의 투명도가 다소 떨어지고 장갑 내부의 목업 나무 무늬가 종종 보이기 때문에 왠지 구판스러운 느낌도 듭니다.

◆ 교체의 난이도

 구조 특성상 일반 장갑과의 환장이 어렵지는 않은데 여러모로 귀찮게 되어 있습니다. 우선 다리의 회전 변형 기믹 때문에 나사를 풀고 조이는 과정이 필요하고, 좀 오래된 MG라서 그런지 스냅타이트가 다소 뻑뻑하게 조립된 경우가 있어서 분해와 조립이 좀 불편한 편이지요.

보통의 MG처럼 프레임 위에 장갑을 덧대는 방식의 경우는 장갑을 떼어내기가 수월한 편이지만, 프레임 없는 변형킷이라서 장갑끼리 직접 결합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듯 합니다. 어쨌든 한번 교체하면 왠만해서 다시 교체하고 싶지는 않은 클리어파츠이긴 합니다.

◆ 총평

내부 프레임이 없는 클리어 장갑이라서 다소 휑한 느낌이 있으나, 드물 게 다리 한쪽 전체가 클리어화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는 듯 합니다. 특히 장갑 교체가 까다로운 편이라는 점은 기억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