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는 4000엔급 이상의 대형크기인데.. 두께가 무척 얇습니다. 그냥 두꺼운 3000엔급 MG 박스 하나에 넣어도 될텐데, 역시 4000엔이라는 가격 때문에 다소 얇더라도 억지로 큰 상자에 넣은 느낌이 드네요.
이제는 익숙한 시드용 공용 프레임 런너들.
시드용 공용 장갑 런너들도 일부 사출색만 변경되어 들어있습니다.
버스터 건담용으로 추가/변경된 프레임 런너들.
신규로 추가된 버스터용 프레임 파츠들의 입체감이 상당히 뛰어나서, 기존의 공용 프레임과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이네요.
전체적으로 버스터용 프레임은 입체감이 뚜렷하고 엣지가 날카로운 편입니다.
버스터 특유의 각종 무장을 위한 런너들.
무장 연결파츠들에는 슬라이드 금형이 적용되어 예쁘게 통짜부품으로 나왔네요.
가장 놀라운 슬라이드 금형 파츠는 바로 저 무장 부분.. 동그란 바주카 파츠도 아닌데, 육각형의 길쭉한 파츠 내부를 길다란 슬라이드 금형을 사용하여 한 큐에 뽑아냈습니다. 다른 킷에서 보기 힘든 고급 공정이네요..
팔뚝 파츠도 정성스레 슬라이드 금형으로 사출되었는데, 몰드가 상당히 샤프합니다.
씰과 데칼의 양은 보통수준에서 아주 약간 많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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