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상세샷
새롭게 추가된 오리지널 아스트레이용 백팩.
빔사벨 손잡이 역시 새롭습니다.
실드와 라이플도 새롭게 추가.
가베라 스트레이트를 사이드 스커트에 고정하기 위한 파츠 2가지도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2개의 대검 - 가베라 스트레이트와 타이거 피어스가 모두 들어있기 때문에, 양 사이드 스커트에 하나씩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아스트레이 카이에 들어있던 대검 수납부품도 들어있어서, 스커트 대신 다리 옆에도 장착할 수 있구요.
발도 자세
가베라 스트레이트 액션
이도류 공중 액션 포즈
공중 사격 포즈
빔사벨 액션
클리어 장갑을 입힌 MG 아스트레이 레드 카이와 함께.
1/100 무등급 아스트레이 레드와 함께. 지금와서 다시 봐도 1/100 아스트레이 역시 정말 잘 나온 명품입니다..
정발로 나올 줄 알았던 MG 아스트레이 레드가 클럽 G 한정판으로 나왔는데요.. 카이버전이나 세컨드 R버전 등은 정발 MG로 나왔는데, 어째서 오리지널 아스트레이가 한정판으로 나온건지는 다소 미스테리한 선택입니다. 워낙 인기 기체라 정발로 나와도 꽤 팔렸을 듯한 녀석인데 말이죠.
어쨌든 기존의 카이 버전이나 세컨드 R에는 없었던, 오리지널 아스트레이용 백팩과 무장 및 악세사리가 추가된 완전판 아스트레이로 발매되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파츠들도 고품질의 MG 수준으로 만족스럽게 잘 나왔는데요. 추가된 실드는 기존의 시드 MG에 들어있던 것들과 별다르지 않은데, 새로운 백팩과 라이플은 부품구성이 꽤나 정교한 느낌입니다. 그와 더불어사이드 스커트에 대검을 수납하기 위한 조인트 파츠도 새롭게 추가되었네요.
MG 아스트레이는 과거 명품으로 불리우던 1/100에 비해 가동성 면에서 큰 발전은 없지만, (워낙 1/100이 좋아서..) 관절강도 면에서는 훨씬 좋아진 킷입니다. 전체적으로 꽉 쪼여주는 폴리캡이 사용되어, 어떤 포즈를 취하더라도 튼튼하게 고정된다는 점은 역시 마음에 드는군요 ^^
카이 버전 / 세컨드 R 버전으로 이미 충분히 검증된 고퀄 아스트레이 소체이기 때문에, 이 킷 역시 110점 수준의 만족스러운 킷입니다. 언더게이트 런너를 다듬는게 다소 귀찮다면 귀찮긴 한데, 꽉꽉 조여지듯 조립되는 손맛도 좋고 완성후에 만지는 느낌도 좋은 킷이지요.
어쨌거나 MG 오리지널 아스트레이의 발매를 기다렸던 분들이 많을텐데, 비록 정발은 아니지만 한정판으로라도 나왔으니 얼른 얼른 챙겨두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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