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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GMF-X56S/α | Force Impulse Gund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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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GMF-X56S/α FORCE IMPULSE 첫번째는 모빌슈트의 배치수에 대한 제약. 국력에 따라 배치수가 정해져 있어 인구가 적은 플랜트로서는 커다란 제약이 되었다. 여기에 대응하기 위해 이후의 모빌슈트는 1기 당 성능의 향상 및, 장비 변경에 의한 범용성의 확장이 요구되게 된다. 두번째로 군사 목적으로 뉴트론 재머 캔슬러(이하 NJC) 탑재기의 제조가 금지되었다. 이 조항에 따라 구 대전 말기 등장하여, 전국(戰局)을 크게 움직였던 핵 엔진 탑재기는 완전히 제조 할 수 없게 되었다. 당시 플랜트에서는 차세대기로 핵 엔진을 탑재하고 있던 ZGMF-X999A 자쿠 시작 양산형을 개발하고 있었지만, 군사 목적으로의 NJC 사용 금지 조항에 따라 이 기체의 양산화는 사실상 불가능해 졌다. 때문에 플랜트 개발국에서는 이 금지 조약에 대응하기 위해 신형기 개발에 착수했다. 먼저 뉴 밀레니엄 시리즈로 ZGMF-1000 자쿠 워리어가 개발되었다. 이 기체는 범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체 배면(背面)에 위저드라 불리는 추가 장비를 장착하는 것이 가능했다. 뉴 밀레니엄 시리즈는 실제 가동 데이터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지만, 파워 부족이라는 점은 해결되지 않았다. 여기서 개발진은 세컨드 시리즈의 개발에 들어갔다. 이 기체군(群)은 새롭게 개발된 듀트리온 빔 송신 시스템에 의한 파워 공급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을 갖는 기체는 전함에서 파워 공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거의 무한에 가까운 파워를 확보할 수 있었다. 시스템 탑재기로는 ZGMF-X56S 임펄스, ZGMF-X24S 카오스, ZGMF-X88S 가이아, ZGMF-X31S 어비스, ZGMF-X23S 세이버로 모두 5기가 개발되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임펄스는 뉴 밀레니엄 시리즈에 채용되었던 위저드를 발전시킨 실루엣 시스템을 탑재하여 범용성의 확대를 실현시키고 있다. 후에 유니우스 조약이 유명무실해져 핵 엔진 탑재기가 차례차례 개발되게 되는데, 임펄스는 그 개발 베이스로도 활용되게 된다. 그 중 ZGMF-X56S/θ 데스티니 임펄스는 합계 4기가 개발되어 실전에도 투입되었고, 이 기체가 발전한 것이 ZGMF-X42S 데스티니이다.
CORE SPLENDOR 원래부터 인구가 적은데다, 구 대전에서 유능한 파일럿을 많이 잃은 자프트에게 있어서 파일럿의
생존률 향상은 급선무였다. 하지만 통상의 탈출 캡슐로는 전장에서 높은 생존률을 얻을 수 없다고 판단한 자프트 기술진은 탈출한 파츠가 그대로
전투기로 변형하는 시스템을 채용한다. 완성된 코어 스플랜더는 항공 미사일 런처나 20mm 기관포 등, 통상 전투기에 뒤지지 않는 무장을 탑재하고
있다.
BODY & HEAD UNIT
이 기체는 병기 개발용 콜로니『아모리 원』에서 만들어 졌으며, 전함 미네르바와의 연동을 전제로 한 기체이다. 미네르바로부터 듀트리온 빔 송신 시스템에 의해 전투 중에도 임펄스에 파워 공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각종 장비도 실루엣 플라이어를 사용하면 전함에 돌아오지 않아도 교환하는 것이 가능했다. 또한 임펄스의 기체는 콕피트를 내장하는 코어 스플랜더, 상반신이 되는 체스트 플라이어, 하반신이 되는 레그 플라이어로 분리되며, 각각이 단독 비행이 가능하여 통상의 모빌슈트로는 불가능한 작전에 대응할 수 있었다. 또한 전투에 의한 파손 시에는 즉각적인 파츠 교환으로 곧바로 전투 복귀가 가능했다. 이 시스템은 구 대전 말기에 자프트에서 개발되어 제네시스α에 배치되었던 ZGMF-X11A 리제네레이트의 시스템을 답습한 것으로 여겨진다(여담이지만 리제네레이트에는 제네시스α로부터 조사(照射)되는 레이저 추진 시스템도 도입되어 있어, 이것이 듀트리온 빔 송신 시스템의 발상점이라고도 여겨진다). 새로운 시스템을 다수 도입한 임펄스는 세계적으로 보아도 신세대를 대표하는 기체라고 할 수 있는 MS였다. CHEST FLYER / LEG FLYER [체스트 플라이어] [레그 플라이어] 그렇지만 통상 기지에서의 발진 및 귀환도 상정하여, 착륙시에 사용되는 랜딩 기어도 내장되어 있다. 레그 플라이어는 좌우 다리와 허리에 합계 3개가 내장되어 있지만, 비교적 단순한 구조인 다리를 메인으로 삼는 레그 플라이어에 비해 체스트 플라이어에는 같은 식으로 장비할 수 없었다. 복잡한 구조를 가진 팔과 센서를 내장한 두부를 가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체스트 플라이어에는 최종적으로 랜딩 기어를 내장하지 않고, 실드의 일부가 변형하는 것으로 대응하고 있다. MA-BAR72 고 에너지 빔 라이플 세컨드 시리즈 기체에는 듀트리온 빔 송신 시스템에 의한 파워 공급을 전제로 두고 설계된 고출력 라이플이 장비되어 있다. 그렇기에 임펄스, 카오스, 가이아, 세이버의 라이플은 거의 동일한 설계 사상을 가진다. 참고로 그 원형은 구 대전 시에 개발된 핵 동력기인 프리덤, 저스티스에 장비되었던 라이플인 MA-M20 루프스이다. MMI-RG59V 기동방순 장갑이 상하로 슬라이드 됨에 따라 방어 면적의 신축이 가능해진 실드. 이것은 범용기인 임펄스의 각종 운용 시에 맞춰서 크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결과, 이러한 시스템이 채용된 것이다. 또한 체스트 플라이어 시에도 작아진 기체의 크기에 맞춰서 소형화 시킬 수 있다. 임펄스 정도의 범용성을 가진 기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기체에는 채용되어 있지 않다. SILHOUETTE FLYER / FORCE SILHOURTTE [실루엣 플라이어] [포스 실루엣] 또한 ZGMF-X12A 테스타먼트는 자프트 제(製)이면서 연합의 스트라이커 팩이 운용 가능한 기체였다. 후에 개발된 임펄스의 경우에도 더욱 큰 확장성을 모색하던 중, 연합의 스트라이커 팩의 운용을 가능하게 하는 테스트 파츠의 제작이 이루어진 적이 있다. 테스트에서는 코어 스플랜더 대신에 멀티 팩 기능이 있는 코어 블럭이 채용되어 있다. 이 개발에는 오브에서 플랜트로 이주한 코디네이터의 협력이 있었다. 그 결과 완성된 파츠는 오브가 개발했던 스트라이커 팩인「I.W.S.P」및, 스트라이커 시스템을 바탕으로 제작된 ORB-01 아카츠키의 독자적인 팩인「오오와시」,「시라누이」에 관해서도 데이터 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판명되어 있다. 당연하게도 순수 연합의 스트라이커 팩은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이것은 1회성 기체인 AQM/E-X09S 느와르 스트라이커도 열외는 아니다. 임펄스 전용 장비인 포스 실루엣은 기체의 공중전 기동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끌어내는 장비였지만, 비상시에는 적군의 장비를 운용해서 전국에 대응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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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루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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