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고급스러운 메탈릭 풍의 박스아트.

하얀색 외장 장갑부에는 티타늄 피니쉬라는 새로운 공법이 적용되었습니다.

티타늄 피니쉬의 코팅감은 상당히 훌륭해서,
일반적인 엑스트라 피니쉬 코팅과는 전혀 차원이 다릅니다.
마치 진짜 금속처럼 보이도록 세심하게 코팅되어 있어서, 완성하면 초합금 삘이 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실제 코팅감은 마치 자동차에 광택 코팅한 후의 기름기 좔좔 흐르는 매끈한 느낌이며,
투명의 코팅 피막이 존재하는 것이 명확하게 보입니다.
표면에는 무지개빛의 반사광이 떠돌지만, 사진으로는 잡아내기 힙드네요.

파란색 런너는 메탈릭 펄이 섞여서 고급스럽게 사출되었습니다.

외장용 진회색 런너도 약간 메탈릭 풍으로 사출되었지요.

나머지 무장/프레임/분홍프레임 류 런너는 일반판과 똑같습니다.

 
한가지 더 뽀나쓰..
일반판에는 없던, 유니콘의 뿔에 사용되는 습식데칼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데칼은 엄하게 MG 신안주의 습식데칼에도 포함되어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