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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G 
  Rocket Bazooka for Sinanju

 

 


자.. 이것은 기동전사 건담 UC 소설 8권의 부록으로 제공되는 킷입니다.


책과 같은 크기의 자그마한 박스에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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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모습


유니콘용 개틀링과 마찬가지로.. 풀 액션을 위해서는 2세트가 필요합니다. (-.-)


내용물은 반으로 쪼갠 런너 한벌과 흑백 조립 매뉴얼입니다.


런너도.


부품의 볼륨감이 상당히 좋네요.


얼레.. 부록킷답지 않게 모든 원기둥형 부품들이 통짜 사출로 되어 있습니다. 쿨~하네요.


매뉴얼


부품도

 


조립 완성된 바주카.


부분 부분 디테일과 입체감과 볼륨감이 마치 레진같습니다.. 굿~


로켓 바주카 포신에는 연장기믹이 들어있습니다.


상부의 조준경 부를 떼어내면 완전히 짧게 줄일 수도 있습니다.


후미부분을 당기면 저렇게 포탄을 분리/결합할 수 있습니다.
포탄의 입체감도 상당히 좋습니다.

 

기본 활용편


로켓 바주카 장착.


뒤스커트에 수납도 가능하긴 한데..


원래 제 짝이 아니어서인지, 끼우지는 못하고 살짝 걸치게만 되어 있어서 고정이 불안불안합니다.



로켓 바주카 액션. 역시 시난주답게 뽀스가 강렬합니다.


로켓 바주카 액션 II

 

응용 활용편


복합 응용을 위해 우선 시난주의 라이플에서 조준경을 떼어냅니다.


 그다음 로켓 바주카의 조준경 세트와 분해-재결합을 합니다.


그럼 위와 같이 복합적인 조준경이 만들어지는데요.
빨간 색부분이 로켓 바주카 조준경에 합쳐진 시난주 라이플의 조준경입니다.


왼쪽은 노멀한 로켓 바주카 조준경, 오른쪽은 시난주 라이플의 조준경과 합체한 조준경 세트입니다.


이렇게 조합된 조준경을 시난주 라이플에 달아줍니다.


조준경을 떼어낸 바주카의 앞쪽 손잡이를 떼어내어 뒤쪽에 달고..


쉴드 하단부의 유탄발사기 결합부에 끼웁니다.


도끼모양 부분을 180도 돌려서 바주카 옆구리를 양쪽에서 잡아주면, 튼튼하게 고정이 완료됩니다.


이 경우.. 그대로 시난주의 팔에 붙이면 각이 안나와서 장착이 매우 힙듭니다.


그래서 로켓 바주카에는 쉴드에 로켓의 장착한 경우에 필요한 별도의 팔뚝 고정 기믹이 제공됩니다.


이제 안정적으로 팔뚝과 손에 쉴드바주카가 결합됩니다.


바주카의 조준경은 라이플로, 바주카 본체는 쉴드에 결합한 모습입니다.


 
쉴드 바주카 액션.
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어딘가 지탱하지 않으면 수평을 유지하기는 힘듭니다..

 

응용 활용편 II ~ 바주카 2 set


자, 이번엔 시난주 라이플을 바주카와 결합시킵니다.


두툼하게 간지나는 라이플+바주카 합체 무기


그리고 쉴드바주카 옆에, MG 유니콘용으로 나왔던 개틀링건 2정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개틀링 장착을 위해서는 중간의 한 부품을 떼어내야 합니다.



바주카에 개틀링까지 결합된 초호화 무장.


개틀링은 3군데서 비틀리면서 결합되기 때문에,
굉장히 튼튼하게 고정됩니다.

 
묵직한 더블 바주카 무장.
라이플에도 쉴드에도 바주카가 달렸습니다.



우선 쉴드+바주카+개틀링 액션.
무게가 상당해서 잘 받쳐줘야 합니다. 



라이플 + 바주카 무장 액션. 
역시 무거워서 잘 받쳐줘야.. 


개틀링 무장셋을 장착한 유니콘과 함께.
둘다 책의 부록으로 제공된 킷입니다.

 

소설판 기동전사 건담 UC 4권에 MG 유니콘용 개틀링 세트가 부록으로 발매된 것처럼, 8권에는 시난주용 로켓 바주카가 부록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소설에 관심없는 사람까지 책을 사야 하게 만드는 상술의 논란이 있기야 하지만, 뭐 어차피 싫으면 안사면 그만이긴 하지요.

일단 유니콘의 개틀링에 비해서는 퀄리티가 훠어어얼씬 좋습니다. 사출색감은 물론 디테일도 더 뛰어나고, 이게 부록 킷 맞나? 싶을 정도로 무자비한 통자 사출까지 동원되는 바람에, 킷 자체의 퀄리티는 딱 MG 시난주의 느낌과 비슷합니다. 딱딱 잘 들어맞고, 다양한 기믹, 날이 서있는 엣지, 오밀조밀 올록볼록한 입체감 등등..

게다가 이 바주카는 다양한 활용례가 제공되고 있어서.. 단순히 무장으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시난주의 라이플과 쉴드에 각각 결합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유니콘의 개틀링까지도 쉴드에 함께 장착할 수 있는데, 활용 옵션이 복잡할 정도로 많은 킷이지요. 만약 유니콘처럼 2세트를 구비하면, 더더욱 요란법석한 무장을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건 위의 리뷰 사진들을 참고..)

소설의 부록이라고 하기엔 퀄리티나 활용례 등에 있어서, 상당히 기대 이상의 킷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확실히 뽀대는 좋지만.. 무게감 때문에 고정이 조금 어려운 면이 있긴 합니다. 한마디로 무거워서 폼잡는데는 약간 한계가 있다는 것이죠. 뭐, 스탠딩 포즈로 세워두기만 한다면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만..

어쨌든, 부록이긴 하지만 MG 최강의 시난주에 아주 잘 어울리는 굿 아이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