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상체
머리
팔
실드
등 부분
다리
대리석같은 코팅면..
코어파이터
코어블록들.
해치 오픈샷
오랜만에
들여다보는 MG 퍼스트 1.0의 프레임.
사격 포즈
빔사벨
액션
바주카
액션. 가동성이 별로라서 취할 수 있는 포즈가 매우 제한적이네요
^^;
오리지널 MG 퍼스트 1.0과 함께.
MG 퍼스트 2.0 티타늄 피니쉬와 함께. 세월의 격차는 있찌만,
티타늄 피니쉬 코팅면의 품질은 같습니다.
이 킷은 2010년 반다이에서
시행했던 ClubMG 이벤트 한정판 중 하나인 MG RX-78 v1.0 티타늄 피니쉬입니다.
퍼스트 1.0은 최초의 MG 킷이었던 만큼 16년이 지난 지금에서 보면 구판스러운
감이 있지만, 넘치는 열정이 느껴지는 소중한 킷이기도 하지요.^^ 거기에
반다이가 자랑하는 최상의 코팅기법인 티타늄 피니쉬가 입혀져나왔습니다.
티타늄 피니쉬가 개발되기
전에는 하얀색 코팅기법의 구현이 어려워서, 바탕색이 흰색인 건담들은
모두 은색의 메탈릭 코팅판으로만 출시가 되었다지요. 퍼스트 1.0에
입혀진 티타늄 피니쉬 코팅은 기존의 유니콘/퍼스트 2.0의 품질과 동일한
수준으로서, 대리석같은 윤기가 좔좔 흐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얀색을
제외한 청/황/적 의 코팅부는 기존의 반짝이는 코팅품질과 같네요.
MG 퍼스트 1.0은 구판(?)답게
가동성이 매우 안좋고 관절강도도 나빴는데, 두터운 티타늄 피니쉬가
입혀지면서 최소한 관절강도 부분은 매우 좋아졌습니다. 특히 실드를
잡는 손 부분과 팔꿈치의 결합이 부실했는데, 코팅판 답게 좁아진 유격
덕분에 튼튼하게 잘 고정되고 있습니다.
16년된 킷이라도.. 단번에
퀄리티를 높여준 티타늄 피니쉬 버전으로서, 구하기가 약간 까다롭고
복잡하다는(;)점을 제외하면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는 기념적인 한정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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