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 상세샷
콕핏 해치 오픈. 콕핏 블록 내부를 자세히 보면 조종석도 존재하긴 합니다.
배부분 커버를 떼어내면 조이드 코어부가 보이는데, 도색이 필요한 모양새입니다.
백팩의 버니어도 가동됩니다.
대형 도끼의 손잡이 부분은 연장이 가능합니다.
색분할과 볼륨감이 훌륭한 실드
실드와 도끼는 백팩에 고정도 가능합니다.
실드는 손으로 잡을 수도 있고, 팔뚝 옆에 고정할 수도 있네요.
볼륨감이 좋은 4가지 타입의 손이 제공됩니다.
정크 파츠는 적습니다.
가동성은 괜찮은 편.
특히 어깨가 전후로 엄청나게 꺾여줍니다.
2단계로 뽑혀져 나오는 어깨 내부 관절 덕분이네요.
어깨 자체가 통채로 위로도 올라가네요. 어깨 가동에 관한한 반다이를 능가하는 수준입니다.
허리의 가동
목도 위쪽으로 많이 올라갑니다.
뿔도 회전이 가능하긴 하네요..
적당히 구현되는 무릎 앉아 자세.
일단 폼 한번 잡아보고~
펀치 액션
 액션 포즈
육덕진 몸매에도 불구하고 관절강도가 좋아서 자세잡기가 즐거운 킷입니다~
공중 도끼질 액션
Z 나이트와 함께.
Z 나이트 프라모델 시리즈 2번째 킷으로, 전작에 이어 1년만에 마린 카이저가 발매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바이킹을 연상시키는 큰 뿔과 방패,도끼를 가진 육덕진 메카닉으로서, 굵고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킷이네요.
2015년에 접어들면서 고토부키야 킷들의 품질이 크게 향상된 면이 있는데, 2015년 12월에 발매된 마린 카이저는 그 정점을 찍는 킷으로 나왔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조이드 데쓰 스팅거도 그랬지만, 전반적인 조립감, 스냅타이트, 가동성, 관절강도 모두 반다이 MG에 꿀리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육덕진 킷은 무게 때문에 관절강도가 부실하기가 십상이었는데, 마린 카이저의 가동감은 반다이의 숙성된 관절기술을 잠시 뛰어넘은 기분입니다. 뻑뻑하지도 않고 헐겁지도 않으며, 어깨나 고관절, 발목 등 주요 관절들이 무거운 몸체를 잘 지탱해주고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운데요. 더 빵빵하고 무거워졌음에도, 오히려 전작인 Z 나이트보다도 안정감있는 관절 고정성을 보여주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조립의 정밀도라고 해야할까나... 반다이 킷에서 느껴지는 정교한 조립감이 느껴지는데요. 물론 여전히 반다이보다는 거친 조립감이 존재하지만, 부품들이 딱딱 들어맞고 잘 결합되는 손맛은 확실히 이전까지의 고토부키야 킷보다 좋아진 느낌입니다.
게다가 어깨 관절의 경우는 상하좌우 2단계 관절구조가 채택되어, 리뷰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매우 넓은 범위에서 유연하게 어깨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정도 어깨가동성은 반다이에서도 본적이 없는 듯 한데, 이렇게 유연한데도 고정이 잘되고 있다는 점이 더욱 놀랍기도 하네요. (우리 고토부키야가 달라졌어요!!)
디테일 면을 보더라도 고토킷 특유의 촘촘한 디테일들이 잘 살아있으며, 크고 스타일리쉬한 도끼와 방패에서 느껴지는 시각적 쾌감도 신선합니다. 특히 이런 크고 무거운 무장을 들고 포즈를 취해도 고정이 잘되는 점은 어지간한 반다이 킷보다도 낫다는 걸 다시한 번 느끼게 되네요.
정리하자면, 평소에 Z 나이트를 좋아해서 이 킷에 관심을 가지신 분이라면 200% 만족할 만한 킷이라고 생각되구요.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던 분이라 하더라도 육덕진 킷의 파워풀한 포징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강추할만한 킷입니다. 물론 고토킷답게 7300엔이나 하는 가격은 분명 걸림돌이긴 하지만, 반다이 킷에서도 보기 쉽지 않은 "견고한 육덕킷"이라는 관점에서 확실히 돈값을 할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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