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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tobukiya 
HMM :  RZ-010 Pteras Bomber Jamie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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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날개가 옆으로 넓긴 한데, 몸체의 크기는 생각보다 상당히 작습니다.


몸통부의 모습


양 옆구리에는 16mm 발칸포가 달려있습니다.


머리


깔끔하고 휑한(?) 날개부


다리 부분

 
다리 뒤쪽의 디테일이 오밀조밀합니다.


뒤에서 본 날개 모습


꼬리 위/아래 부분


등 가운데 달린 공대공미사일 ZAAM-001 애로우


날개에 달린 거대한 무장.
레이저 유도식 대지미사일 유닛 2개에 총 12개의 공대지 미사일 ZAGM-065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콕핏 해치 오픈.
파일럿은 도색되어 있습니다.


등의 날개/백팩부를 떼어 내면 그 안에 조이드 코어가 들어있습니다.
코어 크기가 다른 조이드에 비해 훨씬 작습니다.


프테라스 봄버는 일반 프테라스 로도 구성할 수 있습니다.


프테라스 봄버용 외장


일반 프테라스용 외장


무장팩을 떼어내고 노멀한 프테라스로 구성한 모습


정강이 앞쪽 장갑과 날개위의 무장부만 다릅니다.


다리의 가동성. 생각보다는 꽤 많이 움직입니다.


목과 허리의 회전


옆구리에 달린 16mm 발칸과 고관절 보호대의 가동


다리 옆에 달린 부스터 팩과 작은 날개도 개별적으로 회전됩니다.


목관절과 목 아래 부분 장갑이 슬라이드식으로 연동됩니다만..
가동이 뻑뻑해서 두손으로 살살 움직여야 겨우 연동됩니다.


3단으로 구성된 꼬리의 가동폭은 좁은 편입니다만,
끝부분의 날개를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


날개는 위와 같이 위로 쫙 펼 수도 있고, 완전히 접을 수도 있습니다.


날개 중간마디를 안쪽으로 접어줄 수도 있고..


전채를 뒤족으로 올릴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회전도 가능해서, 날개의 가동성은 매우 좋습니다.


날개에 달린 무장팩은 좌우로 180도 접을 수 있으며, 수평 회전도 가능합니다.


무장의 앞부분이 개별적으로 가동됩니다.


정강이 앞쪽의 커버를 열면 10개의 미사일 웨폰베이가 노출됩니다.


발가락 3개가 개별적으로 가동됩니다.


액션 포즈.
거대한 무장 덕분에 나름 박력있습니다.


고토부키야 전용 스탠드에 올려둔 비행모습


모든 모장을 전개한 공격포즈.


노멀한 프테라스 형태에서의 액션포즈


한컷 웅크린 모습


프테라스의 비행 모습.
봄버팩이 없어도 나름 스타일리쉬 합니다.


비슷한 몸집의 건스나이퍼와 함께.
건스나이퍼도 작은 편이었는데, 프테라스의 몸집은 더 작습니다.


 블레이드 라이거와 비교해보면 더욱 작아보이는 몸체입니다.

 

새로운 바디의 조이드 신제품으로 프테라스 봄버 - 제이미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이 킷은 노멀한 프테라스와 더불어 다리와 날개위의 봄버 무장팩을 추가한 프테라스 봄버의 2가지로 구현할 수 있는 환장 킷으로서 발매되었네요.

우선 만들고 나면 상당히 작은 크기에 흠칫... 하게 되는데, 조이드 중에서도 가장 몸집이 작은 건 스나이퍼 보다도 작습니다. 사진만 보면 날개가 커서 그리 작아보이지 않는데, 실제 실물로 보게되면 상당히 아담한 사이즈로 보일 겁니다. 가격대비 부피가 작은게 고토킷의 특징이긴 하지만, 부품수에 비해서도 유난히 작게 느껴지긴 하네요..

비행형 조이드로서 프테라스 봄버의 가장 큰 미덕이라면, 날개부의 현란한 가동일 듯 싶습니다. 상하 전후 좌우 모두 다양한 각도로 가동되는 날개덕분에 꽤 다양하고 역동적인 포즈를 재현할 수 있으며, 각종 무장부와 디리, 몸체에도 가동포인트가 상당히 많은 것이 이 킷의 특징이지요. 관절강도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라 헐거운 느낌이 없어서 다행이긴 한데..

가동부가 많다는 점에는 단점도 공존하는데, 너무도 많은 가동부 덕분에 각을 잡기가 쉽지 않은 킷이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자세를 잡으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써서 여기저기 만져줘야 하며, 많은 연결 기믹 덕분에 꼬리, 고관절 장갑, 다리 앞쪽의 봄버팩 등등 여러군데가 잘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고관절부가 잘 빠지기 때문에 액션 포즈를 잡을 때 신경을 많이 써줘야 하네요.

결과적으로 매우 작은 조이드 킷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많은 기능성과 가동부를 탑재한 점에서는 큰 점수를 줄 수 있지만, 그 때문에 만지기가 까다로운 킷이 되긴 했씁니다. 마치 욕심내서 다양한 기믹을 설계하긴 했는데, 그것들의 견고성이나 안정감은 미처 고려하지 못한 듯한 느낌.?

상당히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4800엔이라는 가격이 더욱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어쨌든 보기 드문 비행형 조이드라는 메리트도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조이드 라인업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드는 녀석이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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