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비교
HGUC/ MG와의 크기비교
색분할이
화려한 상체
머리 부분.
역시 색조합이 화려한 어깨와 팔 부분.
백팩부.
다리
기체 컨셉상, 다리는 알트아이젠 / 게슈펜스트와 매우 비슷한 스타일입니다.
백팩에
달린 스플릿 미사일 유닛은 탈착도 가능합니다.
손이 좀 많은 편인데.. 주먹손, 무장손, 편손 1세트씩에 똥침손(;)
1세트가 추가로 들어있습니다.
무장으로는 M950 머신건 (짧은 것)과 M13 숏건 (긴 것)
2가지가 들어있습니다.
정크 부품들..
몸매에 비해선 나쁘지 않은 가동성입니다.
등에 달린 날개는 회전도 가능합니다.
액션 포즈
나를
따르라~ 포즈.
한손으로
찌르기 포즈.
고토부키야 전용 스탠드에 곧바로 호환이 가능합니다.
게슈펜스트와
함께.
디자인 컨셉은 거의 같은데, 여러 가지로 업그레이드 된 형상이지요.
팔과
다리 역시 디자인 형태와 컨셉은 같고, 실제 세부 디자인만 다릅니다.
휴케바인과 함께.
게슈펜스트 마크 II의 개량형인 게슈펜스트 마크 II
"개" 가 발매되었습니다. 실제 슈로대에서는 게슈펜스트 계열기체가
상당히 많은데, 이 킷은 기존의 게슈펜스트 마크 II의 디자인 컨셉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좀더 세밀하고 고급스럽게 리터치된 디자인이라
할 수 있지요.
언뜻 보면 알트아이젠이나 바이스리터와도 약간 비슷하게
생긴 듯 보이는데 (특히 다리통), 설정상 바이스리터가 게슈펜스트 마크
II 커스텀에 해당하고, 알트아이젠/ 알트아이젠 리제는 게슈펜스트 마크
III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것들이 왠지 좀 비슷해보이는 그런 것이죠..
어쨋든 이러한 족보 때문인지 디자인 컨셉은 기존에
나왔던 게슈펜스트와 비슷한 면이 많아보이는데, 품질적인 면에서는
꽤 많은 격차가 존재합니다. 비록 3년여의 발매시점 차이가 있지만,
그 사이에도 고토부키야의 품질이 일취월장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셈이지요.
기존의 게슈펜스트 마크 II 는 초기 킷답게 가동성도
별로고, 관절강도도 약간 불안하면서 색분할도 약간 어색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 게슈펜스트 마크 II 개는 디자인 자체도 일반 게슈펜스트 마크II에
비해 훨씬 복잡하고 오묘하지만,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훌륭하게 색분할해주고
있습니다. 덩달아 가동성과 관절강도도 훨씬 개선되어서, 품질적으로
흠잡을 만한 부위를 발견하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 발매전에는 게슈펜스트 마크 II의 개량형 버전일
뿐이므로, 상당부분 기존의 게슈펜스트 킷의 부품/런너를 재활용할 거라
예상했는데.. 막상 만들어보니 기존의 게슈펜스트 마크 II에서 재활용한
부품은 한 개도 없습니다. 사실 자세히보면 일부는 공통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데, 우리의 고토부키야는 개선된 설계기술을 과시하기 위해서인지
싸그리 다시 금형을 팠군요.. ^^; (역시 대인배!!)
기존에 게슈펜스트를 만들어보고 살짝 실망하셨던 분이라면,
절대 이 킷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훨씬더 세련되고
복잡하면서도 월등한 품질을 보여주는, 전혀 다른 킷입니다.. 디자인
컨셉만 비슷하지, 완전하게 신금형으로 나올 만한 이유가 분명했던 킷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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