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obukiya 
  Alteisen Nac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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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먹선 + 데칼
 

 


담배갑과의 크기비교


HGUC / MG와의 크기비교.




상체


머리. 뿔이 뾰족해서 찔리면 꽤 아픕니다.


등과 백팩


양 팔에 달린 3연장 머신캐논과 리볼버.


리볼버는 탄창만 외부로 돌출시킬 수도 있지요.


다리


손 부품.
 시시오 블레이드 때문에 손 1세트가 추가되었습니다.


기존의 알트아이젠과 다른 부품은 바로 이것들.
시시오 블레이드라는 칼과 칼잡이 전용 손 1세트입니다.


어 근데.. 손은 6개인데 손등 커버는 4개뿐이라 2개는 교체해가면서 써야 합니다.
손등 부품 2개 정도는 더 넣어주지 그랬남..


가슴 덕트는 도색자를 위해 하얀색 파츠로도 추가 제공됩니다.


가동성.


 스퀘어 크레모아 오픈 액션


스퀘어 크레모아 내부..


발도!
가동성이 별로라서 발도자세 만들기가 조금 힘들긴 하네요..;



시시오 블레이드 액션

 
빨간 알트아이젠과의 함께.
소체 자체는 100% 동일합니다.


기존의 알트아이젠과는
칼과 사출색 빼고 별 차이없는 variation kit 입니다.

 

이 킷은 기존의 알트아이젠 킷의 색놀이 킷인 알트아이젠 나하트입니다. 빨간 색에서 파란색으로 사출색이 변경된 점을 제외하면, 구조적으로는 100% 동일한 킷이지요. 다만 알트아이젠의 경우 폴리캡이 개선된 개정판이 있었는데, 알트아이젠 나하트는 당연히 개정판 기준으로 발매된 킷입니다. 다행히 고관절 폴리캡은 초판본에 비해 많이 개선된 상태로서, 덜렁거리거나 찢어지는 일은 없는 듯 하네요 ^^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사출색이 변경된 점 이외에, 나하트 버전에서는 시시오 블레이드라는 칼과 전용 손 2벌이 추가로 들어있습니다. 그덕에 가격은 400엔이 올랐는데, 어떻게 보면 좀 과하게 오른거 아닌가 싶지만.. 통상의 고토부키야 가격 수준에서는 적당한 가격상승일 듯 하네요.

기본적으로 뽀대 중심의 킷이다보니 가동성은 그다지 기대할 부분이 없고, 거의 스탠딩 모드만 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팔과 어깨의 스퀘어 크레모아 오픈 기믹등을 활용하면 나름 액션포즈를 만들 수는 있지만, 다리의 가동은 거의 붙박이나 마찬가지라는게 문제이죠..

어쨌든 초기 고토제 킷이라 이래저래 조립상에서의 세련된 맛은 떨어지는 킷이지만, 뽀대있는 킷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나름 괜찮은 선택일 듯 한 킷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