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obukiya 
   PTX-007-03C Weiβr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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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담배갑과의 크기비교


HGUC/MG와의 크기비교.
슈로대 킷 중에서 볼륨이 상당히 큰 편에 속하지요.



상체


뾰족한 뿔이 특이한 머리


팔과 어깨 부분. 나름 현란한 색분할입니다.


다리 부분.


백팩부.


 거대한 무장, 옥스턴 런쳐


무장과 악세사리 구성.


옥스턴 런쳐를 잡는 손은 따로 제공되는데,
결합이 튼튼해서 왠만해서 빠지지 않게 잘 되어 있습니다.


고토부키야 답게 프로포션이 뛰어난 손들.

 


가동성은 90도가 채 안되는 녀석입니다.


등에 달린 날개는 위아래로 비교적 자유롭게 가동됩니다.


액션 포즈



옥스턴 런쳐가 큰 편이라, 세워서 잡는 자세가 디스플레이하기는 조금 더 편한 듯 합니다.



빔사벨 액션.


빔파츠 1개는 정크로 남습니다.

 

 
휴케바인과 함께.
바이스리터 등빨이 훨씬 좋습니다.

 
같은 등빨 계열의 싸이바스타와 함께.

 

슈로대 9번째 킷은 화려한 컬러링을 자랑하는 바이스리터입니다. 온몸 구석구석 백-청-황의 색조합이 난무하는데,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고토부키야 답게 상당히 나이스하게 뽑혀져 나왔습니다.

등빨만 보면 전작인 싸이바스타와 거의 동급의 우람한 덩치인데, 싸이바스타보다는 관절의 측면에서 좀더 튼튼합니다. 약간 뚱땡한 디자인에 비해서는 흐트러짐 없이 견고하게 자세를 서있는 편이며, 고토부키야의 관절이 점점 개선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특히 커다란 옥스턴 런쳐의 경우 악력이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데, 전용 손을 런쳐에 딱 맞게 고정할 수 있어서 흔들림 없는 악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토부키야가 반다이보다는 무장의 고정에 좀더 신경쓰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덩치가 저렇다 보니 가동성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지만, 화려한 색감과 등빨로 인해 어느정도 자세가 나오는 킷입니다. 한가지 여전히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은.. 이처럼 색분할이 잘 된 고토부키야 킷은 본드없이 스냅타이트로 조립하기에 불안하다는 점입니다. 저역시 처음에 그냥 조립했다가.. 만질때마다 여기저기 튕겨나가는 부품들의 압박으로 적당히 본드칠을 다시 가해주었습니다. 주요 부품에 대한 고정만 확실하면, 전체적으로 안정감있는 킷이 되지요.

개성있는 디자인과 꽤 나이스한 색분할이 땡긴다면.. 큰 불안요소 없이 만들어볼 만한 우수한 킷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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