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비교.

MG와의 비교.
설정키가 커서 1/100의 등빨이 MG 사자비 수준입니다.

빌트빌거 중장형

상체

머리

앞머리 커버는 하얀 바탕을 덧갠 것과 아닌 것 2가지 조합중 택일하여 조립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백팩부

팔과 어깨부분.
부품분할이 더욱 세세하게 되어 있어서 조형감이 좋습니다.

앞 스커트 부분의 조형감도 굿.

3연 개틀링포

3연 개틀링포의 조립에는 철심까지 동원되어, 내구성이 튼튼해졌습니다.

스택비틀 크래셔와 머신건

다리 부분

발뒤꿈치에는 고무 파이프가 재현되어 있습니다.

머신건 앞부분 유닛은 유탄으로 구성할 수도 있는데,
1/144와 달리 유탄 앞부분의 노란 띠 까지 색분할되어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1/100 답게 총열부들의 디테일이 상당히 훌륭합니다.

손잡이 부분까지 색분할된 소드.

1/144에는 없던 해머가 추가되었습니다.
체인 부분은 실제 금속제 체인으로 제공됩니다.

가동손, 편손, 고정손 5개가 제공됩니다.

손가락 일부가 가동되는 가동손

무장의 고정을 위해 손 바닥 돌기 구조를 채택했는데,
덕분에 악력문제는 거의 없는 듯.

1/100용 LED 유닛.

녹색 클리어파츠로 된 눈 부분의 뒤에 LED를 위치하고,
전선은 목 뒤에 난 홈으로 뺍니다.

스위치는 저런식으로 연결.

LED 달린 머리통과 전지수납부, 스위치 부분등이 한 덩어리로 조립됩니다.

정크 부품들.

가동성.
아주 좋지도 아주 나쁘지도 않은 수준.

어깨의 전후 가동범위는 그리 넓진 않습니다.

스택비틀 크래셔의 전개.

3연 개틀링포에 수납된 소드를 빼기 위해,
덮개 부분을 오픈할 수 있습니다.

발도!

소드 액션

머신건 액션

1/144 빌트빌거 중장형과의 비교

1/144와는 사출색감이 많이 다릅니다.

자, 이제 중장형 장갑을 벗겨냅니다.

반쪽만 중장형 장갑을 탈거한 모습.

중장형 장갑 전체 탈거.

빌트빌거 고기동형

몸체.
색조합이 현란합니다.

머리

백팩부

얇은 노란 띠까지 철저하게 색분할된 어깨.

다리

조각상 같은 다리..

가동성은 아무래도 중장형보다 좋아집니다.

머신건 액션

고기동형에서는 백팩의 날개를 쫙 펼 수 있습니다.

해머 액션

스택비틀 크래셔 액션

 
LED 유닛을 통채로 꺼내어 전지를 수납합니다.
전지는 LR44 2개가 사용됩니다.

스위치는 백팩 중앙부 상단에 위치.

LED ON!
외부 조명상태에 따라 밝기가 다르게 보입니다만,
전지가 2개나 사용되서 그런지 광량이 장난이 아닙니다요.

고기동셩 LED 액션

이번엔 중장형 LED ON!
역시 밝기가 엄청 셉니다.

중장형 LED 액션

1/144 빌트빌고 고기동형과 함께.

1/144도 색분할이 훌륭하지만, 아무래도 1/100쪽의 완성도가 더 높습니다.

슈로대 1/100 시리즈 모음.

4번째 슈로대 1/100 시리즈로 빌트빌거 중장형/고기동형 환장킷이 발매되었습니다. 빌트빌거는 일전에 1/144 스케일로 중장형과 고기동형이 따로 발매된 적이 있는데, 1/100은 이 2개를 동시에 구현해주었습니다. 중장형 장갑의 탈착은 비교적 안정된 고정을 보여주는데, 고기동형에서 중장형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상당히 스무스합니다.

우선 슈로대 킷들이 그렇듯이 1/100 스케일의 킷들은 상당한 덩치를 자랑합니다. 왠만한 MG들은 아담하게 보일 정도로 듬직한 크기인데, 대략 MG 사자비 정도의 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1/144 빌트빌거들도 색분할이 워낙 잘된 킷이지만, 역시 1/100은 큰 스케일을 앞세워 더욱 세세하고 정교한 색분할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고기동형 쪽의 현란한 색조합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마치 하나의 조각상을 보는 듯 조형미가 뛰어나고 색조합이 훌륭합니다.

큰 덩치임에도 불구하고 최신 고토킷답게 관절강도는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가동성은 평균이상 정도의 양호한 편인데, 어떤 자세를 잡아도 고정이 수월하네요. 큰 덩치와 정교한 색분할에 따른 수많은 부품들로 인해 무게감이 상당한데도 불구하고, 초기작인 휴케바인 막투 1/100에 비하면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1/100 빌트빌거에는 눈 부분에 LED 유닛이 제공되는데, LR44 전지가 2개나 사용되기 때문에 광량이 장난이 아닙니다. 뭐하러 이렇게까지 밝게 만든건지는 조금 의아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효과는 확실하네요.

전반적으로 킷 자체의 퀄리티는 만족스러운 편이지만, 7800엔이나 하는 높은 가격이 가장 큰 걸림돌일 듯 합니다. 비싼만큼 엄청나게 많은 부품과 현란한 컬러링을 보여주는 킷이므로, 등빨좋고 화려한 킷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할 만한 수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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