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니션같은 특이한 박스아트.

반다이에 익숙한 사람들에겐 여러모로 신선한 박스아트 ^^

박스크기는 대략 MG 겔구그급 박스크기. 일반 3000엔급 MG보단 많이 큽니다.

1/144 슈로대 시리즈와의 박스크기 비교. 1/100 답게 큼직큼직~

사실 고토부키야의 사출품질은 10~15년전의 반다이를 보는 듯 합니다.
사출면의 물결무늬도 많은 편이고, 색감도 약간 떨어지는 듯.
아무래도 ..

그이름도 선명한 마데 인 차이나 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프라품질 자체는 좋은데 사출감은 전체적으로 중국산스럽습니다..
(참고로 위 사진은 1/144 휴케바인의 것이긴 합니다;)

고토부키야는 아직 시스템 인젝션같은 고급기술을 적용하지 못하고 있어서,
이렇게 색상별로 쪼가리 런너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씨네보다 좀더 훌륭한 색분할 신공을 보여주긴 합니다.

녹색 클리어 파츠들..
반다이는 이런 것좀 본받길. 맨날 스티커로 때우지말구..;;

고토부키야답게 도색완성된 파일롯 피규어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특이하게 지퍼백에 담겨져 있습니다. 프라모델에.. 지퍼백에 담긴 부품이라니 신기 신기~

재질감이 야리꾸리한, 색다른 고토부키야만의 폴리캡.

매뉴얼에 오타가 월매나 많았길래 저런 정오표가 딸려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