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비교
역시 상당히 작고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상체

수퍼에스테바리스 머리

등 부분

팔

다리

손은 편손, 주먹손, 무장손 3세트가 들어있습니다.

 레일건

몸통 가운데의 어설트 비트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어설트 비트.

수퍼에스테바리스 얼굴은
눈이 있는 것과 없는 것 2가지중 선택조립할 수 있습니다.

눈 없는 얼굴..
그런데 어차피 가려서 잘 안보이네요 -.-

어깨의 미사일해치는 개폐식이 아니라,
열려있는 모양으로 교체하는 식입니다.

정크부품들

가동성은 다른 에스타베리스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래빗 라이플 액션포즈

고토부키야 스탠드를 이용한 액션

미사일 해치 오픈 및 어깨의 캐논포 발사 액션

레일 건 액션.

이 킷은 일부 파츠를 환장하여 양산형으로 조립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왼쪽이 수퍼에스테바리스 파츠, 오른쪽이 에스테바리스 양산형 파츠입니다.
보시다시피 어깨 장갑과 머리만 다릅니다.

에스테바리스 양산형으로 조립한 모습.

상체 확대샷.

수퍼에스테바리스와 다른 점은 머리와 어깨 뿐입니다.

양산형 래빗 라이플 액션

양산형 레일건 액션

전작인 에스테바리스 료코기와 함께.

머리, 몸통, 어깨의 디자인이 다릅니다.

등에 달린 백팩도 다르지요.

나데시코의 에스테바리스 료코기에 이어, 사부로타가 타는 수퍼에스테바리스도 출시되었습니다. 당연히 많은 부분 료코기의 파츠를 활용하고 있으며, 수퍼에스테바리스는 료코기에 비해 머리/어깨/몸통/백팩과 무장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실장 디자인을 보면 차이점은 꽤 있는데, 막상 아주 그렇게 개성이 다른 디자인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게 이 에스테바리스 시리즈입니다.

당연히 전반적인 품질은 료코기와 동일하며, 적당한 가동성과 뻐근한 관절, 무난한 색분할이지만 약간 저렴해보이는 사출색의 킷입니다. 크기 역시 료코기처럼 상당히 작은 사이즈로서, 일반적인 1/144 건프라보다도 훨씬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킷의 품질은 그리 나쁘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미 세월이 좀 지난 메카물인데다가 각 기체별 특징도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나데시코 팬들을 위한 서비스적인 킷인 듯 하네요. 어쨌든 고토부키야의 마이너 라인업으로서, 반다이에서 나오지 않는 다양한 메카물을 인젝션으로 만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는 킷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