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obukiya 
Hexa Gear Governor Ignite Spar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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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립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30cm에 달하는 랜서가 본체에 비해 너무 크게 느껴지긴 합니다.

 

 
본체만의 모습

 
콜로설 랜스.
거대한(Colossal) 이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길긴 깁니다.

 
콜로설 랜스의 슬라이드 기믹

 
반으로 접을 수도 있네요.

 
중간 부분을 스탠드용 구멍이 추가된 파츠로 교체할 수도 있습니다.

 
유니버설 암에 장착되는 실드 안쪽에는 가동식 손잡이도 달려있습니다.

 
등에 달린 유니버설 암은 꽤 자유자재로 가동됩니다.

 
커다란 머리장식을 작은 파츠로 교체할 수도 있네요.

  
손과 무장 및 악세사리들

 
정크파츠는 1개뿐.

 

 
가동성은 평범한 거버너 수준입니다.

 
본체의 관절강도는 괜찮은 편이라, 무게 중심만 잘 맞추면 커다란 콜로설 랜서를 들고도
바닥에 잘 세워둘 수 있습니다.

 
보조 스탠드를 활용하여 콜로설 랜스를 고정해본 포즈

 
콜로설 랜스를 접은 채 취해본 포즈

 

 
유사한 포맷의 거버너 파라폰 이그나이트와 함께.
본체도 커졌지만 랜스와 실드가 훨씬 더 커졌네요.

 

이 킷은 고토부키야 헥사기어 시리즈로 발매된 거버너 이그나이트 스파르탄입니다. 일전에 발매된 거버너 파라폰 이그나이트와 유사한 포맷인데,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된 구성인데요. 본체도 좀더 커졌고, 랜스와 실드 및 이를 연결하는 유니버설 암도 매우 커졌습니다.

본체는 기존의 거버너와 동일한 포맷이라 특별히 둘러볼 곳은 없는데, 대형화된 무장들 때문인지 관절강도가 좀더 튼튼하게 나온 감이 있네요. 덕분에 무게중심만 맞춘다면 커다란 콜로설 랜스를 들고도 꼿꼿히 직립이 가능합니다. 다만 좀더 안정적인 포징을 위해서는 콜로설 랜스 중간 파츠를 스탠드 조인트 용으로 교체하고, 보조 스탠드로 고정하는게 더 낫긴 하네요.

이 킷의 핵심 무장인 콜로설 랜스는 슬라이드 기믹 및 180도로 접는 기능도 제공되며, 등에 달린 유니버설 암 덕분에 크기 대비 배치가 용이한 편입니다. 또한 보너스로 커다란 머리장식을 작은 형태로 교체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추가 무장으로는 허벅지에 거치할 수 있는 샷건이 들어있네요.

이렇듯 기존의 기사 컨셉의 거버너들에 비해 크고 웅장하게 잘 나온 킷으로서, 헥사기어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들은 만족스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함께 발매된 지크 스프링거와 콜라보시켜 만들면 더욱 멋질 듯한 킷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