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obukiya 
Hexa Gear Sieg Spr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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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립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악세사리 및 조인트 파츠들

 
꼬리 부스터를 전개하고 이펙트 파츠를 끼울 수 있습니다.


머리 대신 거버너를 태울 수 있는 스텝 유닛을 장착할 수 있네요.

 
정크파츠는 2개뿐.

 


앞다리와 뒷다리의 가동성

 
목도 위아래로 꽤 유연하게 움직입니다.

 
허리의 상하 가동범위도 크네요.

 
골반도 수평으로 회전이 가능합니다.

 
앞쪽 어깨는 양쪽으로 크게 벌어지기도 하네요.

 
2개의 꼬리부스터도 자유롭게 가동됩니다.

 

 
다리를 최대한 접어서 몸체를 낮춘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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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포즈들

 

 
사족보행 컨셉으로 나왔던 얼터너티브 트랙다운과 함께.
크기 차이가 상당하네요.

 

 
커플 킷으로 발매된 거버너 이그나이트 스파르탄과 함께.

 
거버너 이그나이트 스파르탄을 탑승시킨 모습.
꽤나 잘 어울리네요~

 
매뉴얼에서는 꼬리 부분에 숨어있던 고정핀을 전개하여 거버너의 등에 꽂아서 고정하라고 안내하고 있는데요.
고정핀 없이도 잘 고정되는 편입니다.

 
거버너 이그나이트 스파르탄 + 지크 스프링거 콜라보 액션포즈

 


 
머리를 스텝 유닛으로 교체하고 거버너 이그나이트 스파르탄을 탑승시켜본 포즈.

 
스텝 유닛에 올릴 때는 등쪽 고정핀이 꼭 필요할 듯 하네요.

 
스텝 유닛을 활용한 액션포즈

 

이 킷은 고토부키야 헥사기어 시리즈로 발매된 지크 스프링거입니다. 유니콘 형태의 사족보행 메카닉으로서, 거버너 시리즈를 태우기에 알맞은 사이즈인데요. 기대한 것보다는 큼직하게 나오긴 했습니다.

말 형태의 메카닉 답게 목과 허리, 다리에 걸쳐 전신에 많은 관절부가 존재하는데요. 덕분에 꽤 다양한 포즈들을 취할 수 있으며, 관절강도 역시 튼튼해서 고정성도 우수합니다. 2가닥의 꼬리는 유연하면서도 자유자재로 가동되는데, 펼친 상태로 클리어 이펙츠 파츠를 추가하여 날개처럼 사용할 수 있네요.

기본적으로는 함께 발매된 거버너 이그나이트 스파르탄과 콜라보하는 것이 권장되는데, 색감과 스타일 모든 면에서 찰떡궁합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꼬리 안쪽에는 보조 고정핀도 숨어 있어서, 거버너 탑승시 등에 연결하여 고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요. 보조 고정핀 없이도 꽤 안정적으로 승마자세를 유지할 수 있긴 합니다. 그 외에 머리를 스텝 유닛으로 교체하여 거버너를 태울 수 있는데, 나름 인마병 형태의 실루엣을 구현할 수 있기도 하네요.

이렇듯 기믹과 가동성, 관절강도 모두 충분히 좋은 품질로 잘 나온 사족보행 메카로서, 거버너 이그나이트 스파르탄과 함께 만들면 더욱 좋을 듯한 킷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