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길이가 30cm 정도로 생각보다 꽤 큽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본 조아텍스 모드
밑바닥
부분 상세샷
조종석 해치 오픈
양쪽의 조종 손잡이는 수평으로 위치를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매뉴얼에서는 거버너 라이트 아머타입 로즈 Ver.1.5를 탑승시킬 것을 가이드하고 있습니다.
거버너 라이트 아머타입 로즈 Ver.1.5를 탑승시킨 모습.
조종석 커버를 닫으면 앞에서는 하나도 안보이고 뒤쪽에서만 살짝 보이네요.
등에 달린 헥사그램 스토리지를 분리하여 거버너 킷에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스페이드 로워라는 이름을 가진 3개의 꼬리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내부의 블레이드를 여러 각도로 배치할 수 있는데요.
먼저 핀판넬처럼 3개의 독립공격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투명 스탠드는 피겨라이즈 스탠다드의 이펙트 파츠용 스탠드들을 빌려왔습니다)
두번째로 위와 같이 배치하여 플라즈마 베일 발생형태로 만들 수 있는데요.
제대로 구현하려면 고토부키야의 플라잉 베이스 A가 필요한데,
당장은 저한테 없어서 있는 것들로 조합해 전시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3개의 꼬리를 위와 같이 펼친 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리를 최대한 접고 펴본 모습.
이를 통해 대략의 다리 가동범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허리도 수평으로 살짝 가동됩니다.
입을 벌릴 수도 있네요.
여러가지 액션 포즈
거버너 라이트 아머타입 로즈 Ver.1.5를 탑승시킨 포즈
3개의 스페이드 로워를 분리하여 펼친 포즈
스페이드 로워 독립공격형태
스페이드 로워 플라즈마 베일 발생형태
같은 4족 보행형태인 헥사기어 로드 임펄스와 함께.
Transformation
에어로 바이크 모드로 변형하기 위해, 먼저 조종석 커버와 꼬리를 분리합니다.
귀를 아래로 접고, 밑으로 늘어져있던 빨간 파츠를 정면으로 향하게 만듭니다.
앞다리를 쫙 펴서 뒷다리 위쪽으로 접은 다음
뒷다리를 위와 같이 배치하여 꺾은 다음, 우측처럼 배치합니다.
조종석 커버의 조종간부를 늘린다음 아래쪽으로 접어줍니다.
수정된 조종석 커버를 다시 장착합니다.
스페이드 로워(꼬리)는 위와 같이 분리합니다.
위와 같은 형태로 스페이드 로워의 블레이드를 배치한 후, 먼저 2개를 결합합니다.
결합된 2개의 스페이드 로워를 뒤쪽 원래 위치에 꽂아준 다음
별도의 조인트 파츠를 추가하여 나머지 한개의 스페이드 로워를 하단에 위와 같이 꽂아주면 변형 완료.
에어로 바이크 모드
밑바닥
이 킷은 헥사기어 시리즈로 발매된 위어드 테일즈입니다. 조아텍스 모드를 기본으로 하는 4족 보행 메카로서,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30cm에 달하는 커다란 크기와 더불어 에어로 바이크 형태로의 변형기믹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우선 무난한 가동성으로 여러가지 4족보행 메카다운 역동적인 포즈를 취할 수 있는데, 전신의 관절강도가 튼튼해서 어떤 포즈를 취해도 잘 고정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포즈를 잡는 재미가 쏠쏠한데, 특히 스페이드 로워라 불리우는 3가닥의 꼬리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꼬리를 활짝 펼친 형태 및 3개로 분리하고 독립공격형태와 플라즈마 베일 발생형태로 구현하여 다양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에어 바이크 형태로의 변형과정은 비교적 간단한 편이지만, 의외로 그럴 듯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데요. 다리를 적당한 방향으로 배치하고 접은 것 치고는 꽤 멋진 형태로 완성되며, 변형 후의 고정성도 양호합니다. 이렇듯 4족 보행 메카로서 세련된 디자인과 튼튼한 관절, 그럴 듯한 변형 과정을 보여주는 고품질의 킷으로서,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면 강추할만한 멋진 메카닉 킷인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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