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obukiya 
Hexa Gear Motor Pun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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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립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밑바닥 모습


역시 다수의 조인트 파츠가 정크로 남습니다.

 


다리의 가동범위


전후로도 넓게 가동됩니다.


집게머리 부위의 가동.

 


액션 포즈


조인트 파츠를 이용하여 별도의 고토부키야 전용 스탠드에 올릴 수 있습니다.


스탠드에 올려서 다리를 쫙 펼친 모습

 


거버너 아머타입 : 폰 A1과 함께.


거버너 아머타입 : 폰 A1을 태워본 모습

 


비히클 모드로 변형시키려면 우선 사지를 분리합니다.


몸통부를 위와 같이 변경하고 다리를 적절한 각도로 펴주고 다시 달아주면 변형 완료.


호버링 형태의 비히클 모드로 변형한 모습.


밑바닥


거버너 아머타입 : 폰 A1을 비히클 모드에 태운 모습

 


전작인 볼트렉스와 함께.


레이블레이드 임펄스의 비히클 모드와 함께.

 

헥사기어 메카닉 라인업으로 집게 벌레 형상의 모터 퍼니셔라는 제품이 발매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커다란 집게 머리를 장착한 메카닉으로서, 인간형 캐릭터가 올라탄다는 점은 전작들과 동일하네요. 다만 바이크 형태로 변신하던 볼트 렉스나 레이블레이드 임펄스와 달리, 모터 퍼니셔는 호버링 형태의 비히클 모드로 변형됩니다.

전체적으로는 전작들보다 부품볼륨이 줄어들어서 가격도 3600엔으로 상대적으로 싸지긴 했는데요. 구성 자체도 더 간단해진 느낌이라 조립도 빠르고 포징도 제한적이긴 합니다. 다리의 가동성이 우수한 편이긴 한데 취할 수 있는 자세가 다양하지 않으며, 그나마 집게 머리 부분을 벌려서 조금 더 공격적인 형상을 구현할 수는 있네요.

관절강도 부분은 몸체와 다리 연결부가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빡빡한 편이고 본체 자체도 가벼워서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비히클 모드로의 변형 기믹은 전작들과 달리 다리를 접어서 앞으로 쭉 뻗는 형태가 되는데, 바퀴가 없는 대신 호버링 머신 느낌으로 변형되는군요.

공룡을 컨셉화한 전작들과 달리 이번 모터 퍼니셔는 벌레를 컨셉화한 듯 한데, 어쨌든 다양한 시도 자체는 충분히 흥미롭긴 합니다. 스타일만 마음에 든다면 거버너 캐릭터 모델과 함께 재미있게 조합해볼만한 무난한 킷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