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상단에 수납되어 있던 페이스유닛을 빼낼 수 있습니다.
상단과 하단의 해치가 오픈되어 다른 악세사리를 장착할 수 있는 조인트 구멍을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콕핏 커버의 오픈
외부 장갑을 늘어놓은 모습
콕핏 유닛만의 모습
등받이는 다관절로 구성되어 있어서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조종간 및 팔/다리 지지대의 가동
시트 자체를 뒤로 완전 눕힐수도 있네요. (안마의자...?)
받침대에도 가동기믹이 있습니다.
콕핏 커버 오픈상태에서 옆부분 오퍼레이션 블록을 열어서 오퍼레이션 모드 A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퍼레이션 모드 A
오퍼레이션 모드 B로 만들기 위해 오퍼레이션 블록을 펼쳐서 조종간처럼 만들 수 있네요.
조종간 패널은 앞뒤로 키보드형태(좌)와 피아노건반 형태(우)가 몰드되어 있어서,
필요에 따라 뒤집어 끼우면 됩니다.
상단커버쪽 해치의 오픈
오퍼레이션 모드 B
라이브 모드 A 로 구성한 모습.
오퍼레이션 모드 B와 비슷한데, 콕핏의 헤드 바이저가 올라간 모습인데요.
오퍼레이션 B 모드는 키보드(좌측), 라이브모드 A에서는 건반(우측)을 사용한다는 점도 다릅니다.
마지막으로 옆쪽 구조물을 펼쳐서 드럼처럼 만들어 달아주면 라이브 모드 B가 완성됩니다.
라이브 모드 B
콕핏 안쪽에서 보면 6개의 드럼이 달린 모양이 됩니다.
정크파츠들
프레임암즈 아키텍트 소체와 함께.
콕핏 유닛에 프레임암즈 아키텍트를 탑승시킨 모습.
머리 때문에 등이 완전히 밀착되지 않는데, 어차피 다리가 짧아서 앞으로 다소 댕겨 앉아야 합니다.
콕핏 커버 오픈 상태에 탑승한 모습
오퍼레이션 모드 A에 적용한 모습
오퍼레이션 모드 B에 적용한 모습
라이브 모드 A에 적용한 모습
라이브모드 B에 적용한 모습
라이브모드 B에서는 동봉된 드럼 스틱을 적용할 수 있네요.
프레임암즈를 서포트하기 위해 여러가지 특이한 킷을 내놓은 기간틱암즈 시리즈로 오더 크래들이 발매되었습니다. 무언가를 조종하는 콕핏 컨셉의 킷으로서, 커버를 모두 닫은 상태는 거대한 동물의 얼굴모양이 되네요. 상하좌우의 커버들은 각각 오픈이 가능하며, 옆부분 오퍼레이션 블록은 펼쳐서 조종간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퍼레이션 블록의 패드에는 한쪽면은 키보드, 다른 한쪽면은 피아노 건반이 몰드되어 있어서 모드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데요. 콕핏부는 다관절 등받이와 유연한 팔다리 구조물 덕분에 프레임암즈 걸을 잘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등받이에 완전히 밀착시키는 형태로 앉히기는 어렵고, 약간 앞으로 당겨 앉아야 안정적인 면이 있네요. 그리고 상단커버의 페이스 유닛을 돌출시키거나, 상/하단의 작은 해치 10개를 열어서 다른 장비를 장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됩니다.
이 킷은 총 4가지 형태의 모드로 구성할 수 있는데, 오퍼레이션 모드 A/B와 라이브 모드 A/B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오퍼레이션 모드는 이름 그대로 무언가를 조종하는 듯한 형태이며, 라이브 모드는 음악을 연주하는 형태인데요. 라이브 모드 A는 건반연주, B는 드럼 연주를 하는 재미있는 형태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라이브 모드 B에서는 드럼 스틱까지 적용되어 그럴듯하게 드럼을 연주하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네요.
이렇듯 많은 가동부가 제공되는데, 각종 기믹의 고정성은 기대이상으로 튼튼합니다. 안그래도 크고 무거운 킷이라 고정성이 걱정되었는데, 이 부분만큼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기간틱 암즈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킷으로서, 내구성이나 품질감도 좋고 기능성도 꽤 훌륭한 느낌이네요. 물론 가격은 결코 싸지 않지만, 프레임암즈걸을 수집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만들 수 있을 듯한 좋은 악세사리킷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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