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 상세샷
팔다리를 교체하여 소체만으로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복잡하고 정교한 백팩부.
소체만의 모습
얼굴은 3가지로 교체가 가능하며,
빈 얼굴과 습식데칼도 제공됩니다.
소체의 가동성.
허리가 뒤로 많이 꺾여주네요.
소체만의 포즈.
블레이드 액션 포즈
백팩 아래에 달려있는 캐논을 떼어내어 손잡이를 달고 무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체의 캐논 액션 포즈
정크파츠의 양은 적은 편이네요.
고토부키야용 클리어 스탠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추가 장갑을 장착하고 남는 소체의 파츠들.
추가 장갑을 달면 가동성이 매우 제한됩니다.
특히 고관절과 무릎이 심하네요.
베릴 숏 런쳐 액션포즈
베릴 숏 런쳐를 칼처럼 쓰는 포즈
백팩과 무장부를 해체 후 재조립하면 여러가지 형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사이드 와인더 형태로 구성한 모습.
백팩과 소체의 장갑까지 분리해서 총동원하면 위와 같은 에어 바이크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소체를 에어바이크에 태운 모습.
상당히 멋지구리하네요~
프레임암즈 흐레즈베르크와 함께.
전체적인 디자인 컨셉은 같지만, 백팩부에 구조물이 좀더 추가되었네요.
프레임암즈 걸 바제랄드와 함께.
바제랄드도 주렁주렁 달린게 많았지만, 흐레즈베르크의 볼륨이 훨씬 빵빵합니다.
고토부키야의 히트 라인업, 프레임암즈 걸 10탄은 흐레즈베르크입니다. 프레임암즈 중에서도 디자인과 프로포션이 야리꾸리했던 기체인데, 그 디자인을 더욱 복잡하게 업그레이드하여 나왔네요.
우선 실루엣은 프레임암즈 버전과 비슷하지만, 백팩 쪽에 여러 가지 추가 기믹이 장착되었는데요. 덕분에 부품량도 가장 많고 가격도 6400엔으로 제일 비싸게 나왔습니다. 이렇게 추가된 기믹은 분해 조립 후 새로운 형태로 변형하기 위해 필요한데, 사이드 와인더 형태와 에어 바이크 형태로 재조립 후 소체를 태울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이 과정이 복잡하고 번거롭긴 한데, 일단 그 결과물의 비주얼은 신선하고 멋지구리한 것 같습니다. ^^
소체의 구성은 전작들과 같은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모만 바뀐 느낌인데요. (사실 얼굴은 다 거기서 거기..) 많은 양의 병장을 장착해야하기 때문에 고토부키야 전용 클리어 스탠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 스탠드가 없으면 직립이 거의 불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에 요긴하게 사용되긴 하네요.
다만 이렇게 달린게 많고 가동부가 많아서, 한번 각을 잡아주려면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의 킷입니다. 이곳 저곳 위치를 잡아주고 각도를 잡아주느라 귀찮기도 하지만, 이런 복잡미묘한 비주얼에서 나오는 화려함도 있기 때문에 용서해줄만 하네요. 그리고 백팩 상단부가 약간 헐렁한 점을 제외하면 전체적인 관절강도가 좋아서, 일단 각을 잡은 후에는 고정이 잘되는 편입니다. (물론 스탠드는 필수!)
그리고 소체 상태의 가동성은 뛰어나지만, 장갑을 모두 입히면 가동성이 크게 떨어지긴 하네요. 특히 고관절은 두꺼운 허벅지 장갑 때문에 앞으로 거의 안올라가고, 무릎 가동성도 반 이하로 뚝 떨어집니다. 덕분에 완전 무장 상태에서 화려한 포징은 어렵지만, 어차피 가만히 세워놔도 한 비주얼 하는 킷이라 그것으로 만족해야할 듯 합니다.
프레임암즈걸 시리즈 중에서도 화려함에 있어서만큼은 끝판왕 급의 킷으로서,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멋진 비주얼의 킷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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