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obukiya 
Frame Arms CVX-83 Izu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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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립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 상세샷

 
무장으로 라이플과 2개의 대형 실드가 제공되며,
작은 실드 안쪽에는 개틀링 건도 달려있습니다.

   
갑판 역할을 하는 작은 실드 위에는 4기의 드론을 자유롭게 꽂아둘 수 있습니다.

 
드론은 위와 같이 연결하여 구성할 수도 있네요.

 
손은 총 3가지가 제공됩니다.

 
정크파츠들

 

 
가동성은 금강과 동일합니다.

 
액션포즈.
주렁주렁 달린게 많아서 포즈잡기가 힘드네요..

 

Transformation

 
변형을 위해 필요한 추가 파츠들

 
실드와 장갑을 떼어낸 후, 별도의 고정핀을 하체 앞부분에 덧대줍니다.

 
다리를 뒤로 90도 넘긴 후

작은 실드 안쪽에 있던 개틀링 건은 큰 실드 안쪽으로 옮겨줍니다.

 
큰 실드를 전면 갑판으로 끼운 다음..

 
2개의 장갑을 각각 연결하여 배의 옆면을 구성합니다.


위와 같은 형태로 옆 장갑을 고정한 다음...

 
작은 실드에 별도의 보조파츠를 추가한 후 뒤쪽 갑판으로 끼워주면 변형완료

 

 
항공모함 스타일의 순항형태로 변형한 모습

 

 
투명한 클리어 보조파츠가 4개 제공되는데요.

 
위와 같이 별도의 스탠드에 보조파츠를 적용하여 드론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위의 경우는 반다이 피겨라이즈 스탠다드의 소형 투명 스탠드를 4개 빌려온 모습입니다)

 
형제킷인 프레임암즈 금강과 함께.
머리와 가슴, 무릎, 어깨, 무장 등이 달라졌습니다.

 
순항 형태의 비교.
구축함과 항공모함의 차이네요.

 

프레임암즈 51번째 킷으로 출운(이즈모)이 발매되었습니다. 프레임암즈 42번 금강의 형제킷으로서, 소체의 기본골격과 변형 방식은 동일하되 일부 장갑과 무장이 변경된 variation kit 이네요. 본체는 머리와 가슴, 어깨, 무릎 디자인이 살짝 변경되었고, 무장이 대형실드 2개와 라이플로 변경되었습니다.

몸체 디자인이 일부 변경되었지만, 사출색감이나 색조합이 동일해서 크게 달라진 느낌이 들진 않는데요. 새롭게 추가된 2개의 커다란 실드가 가장 큰 차이점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실드가 워낙 크다보니, 안그래도 불안했던 프레임암즈 아키텍트 골격으로 버티기엔 관절강도가 부족하네요. 하체는 잘 고정되는 편이지만, 실드가 달린 팔을 위로 들기 어려워서 포징에 제한이 있습니다.

출운 역시 금강처럼 순항형태로 변형할 수 있는데, 하체가 군함으로 변형하던 금강과 달리 출운은 항공모함 형태로 변형할 수 있네요. 2개의 커다란 실드를 앞/뒤 갑판으로 사용하다보니 사이즈가 금강보다 훨씬 커졌는데, 변형 과정 자체는 거의 비슷합니다. 또한 실드에는 4개의 드론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데요. 별도의 스탠드를 이용하여 사출장면을 구현할 수 있도록 4개의 투명한 조인트파츠도 들어있습니다.

이렇듯 원본 킷인 금강보다 업그레이드된 변형 비주얼을 보여주는 킷인데요. 하체가 항공모함으로 변신하다니, 정말 신박한 변형이 아닐 수 없습니다. 크고 무거운 무장들 때문에 어깨관절이 약하게 느껴지는 점만 제외하면, 나머지 관절들은 나름 고정이 잘 되는 편이네요. 어쨋든 출운의 독특한 스타일과 변형에 끌리는 분이라면 나름 투자가치가 있는 킷일 듯 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9000엔이라는게 함정...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