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 상세샷
원본 킷인 윌버 나인애 비해 다양한 무장 악세사리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윌버나인의 칼날 손을 재활용한 블레이드 건과 마쳇트
멀티 캐논이라는 신규 무장은 접어서 블레이드 형태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이 무장들은 거대한 사이드 스커트 옆에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외부 장갑이 최소화된 디자인이라, 프레임의 가동성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멀티캐논 - 블레이드 모드 액션
마쳇트 액션
멀티 캐논 공중 사격 포즈
일부 녹색 클리어 파츠는 완전 투명 파츠로도 교체가 가능합니다.
투명 파츠를 적용한 모습
스팅거 모드로 변신한 모습. 변형 과정은 윌버 나인과 동일합니다.
윌버나인과 함께.
스팅거 모드의 비교
프레임 암즈 오리지널 디자인, 윌버나인의 베리에이션으로 세컨드 자이브라는 킷이 발매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기본 소체의 구조 대부분은 윌버나인과 같고 사출색만 다른데, 여기에 새로운 무장 일부와 사이드 스커트가 추가된 기체이지요.
일단 부품 80% 이상이 윌버나인과 같기 때문에 가동특성이나 변형기믹까지도 완전히 동일한데요. 새롭게 바뀐 하얀색과 보라색의 사출색 조합 덕분에 킷의 느낌은 한결 산뜻한 인상이긴 합니다. 특히 칼날 모양의 손이 일반 손 형태로 바뀌면서 다양한 무장들이 추가되었는데, 라이플과 블레이드로 활용 가능한 멀티 캐논, 윌버나인의 칼날 손을 재활용한 블레이드 건과 마쳇트가 새롭게 들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윌버나인처럼 가동성 자체는 뛰어나지만, 주렁주렁 달린게 많아서 포즈 잡기가 수월치는 않습니다. 대신에 디자인 자체가 스타일리쉬해서 나름 박력있는 자세가 나오는 편이며, 무엇보다 바이크 형태로 변신하는 스팅거 모드가 꽤 멋지구리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멀티 캐논을 상단부로 올리면서 변신하기 때문에, 좀더 공격적인 인상을 풍기는 바이크가 되었네요.
오리지널 메카닉 디자인을 추구하는 라인업 답게, 딱히 원작이 없는 대신 무한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꽤 마음에 드는 킷이긴 합니다. 특히 보기 드물게 바이크로 변신하는 킷이고, 의외로(?) 변형 후의 고정성도 나쁘지 않아서 다행이기도 하구요.(물론 주요 파츠들은 스냅타이트를 무시하고 본드로 결합해주어야 버팁니다만..) 어쨌든 독특한 변형 메카를 만들어보고 싶은 분이라면 윌버 나인과 더불어 한번쯤 추천해보고 싶은 킷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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