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상체 전후면
머리
다리
바제랄드의 고유무장인 스러스트 아머.
양쪽을 분리하여 세그먼트 라이플이라는 무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러스트 아머는 이렇게 팔뚝에 장착할 수 있고..
세그먼트 라이플을 분리한 본체는 위와 같이 뒤스커트, 허벅지 옆/ 종아리 옆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손은 총 3가지가 제공됩니다.
정크 파츠들
가동성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스타일을 위해 가동성은 양보한 느낌.
액션 포즈.
고토부키야 전용 스탠드에 올려둔 세그먼트 라이플 더블 사격 포즈
스러스트 아머 사격포즈
전작인 바이스 하이트와 함께.
프레임 암즈 신작으로, 깔끔한 색분할을 자랑하는 바제랄드가 발매되었습니다. 어차피 설정상의 제한 없이 디자이너 맘대로 설계되는 오리지널 메카닉 특성상, 자유로운 아이디어들이 반영된 느낌의 산뜻한 디자인이네요 ^^
일단 보시다시피 몸체 곳곳에 포톤 부스터라는 이름의 노란 버니어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푸른색과 하얀색이 교차된 색분할 덕분에 가조립 후의 모양새가 꽤 좋습니다. 이제는 약빨이 좀 떨어진 듯한 프레임 아키텍트가 내구성 면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보이지만, 프레임에 본드칠을 가미하여 재조립하면 나름 견고하게 고정할 수 있긴 하구요. 대신에 스타일을 살리느라 가동성 부분은 조금 손해본 느낌입니다.
가동성이 떨어지긴 해도 스타일이 좋아서 그런지 조금만 포즈를 취해도 꽤 멋진 자세가 재현되는데, 무장이 스러스트 아머 하나 뿐이라 조금 아쉬운 면이 있네요. 대신에 스러스트 아머 양쪽을 분리하여 2개의 세그먼트 라이플로 활용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어쨋든 "오리지널 디자인 메카" 라는 컨셉에 잘 부합되는 깔끔한 디자인이 매력인 킷으로서, 스타일이 맘에 든다면 충분히 재미나게 만들어볼 만한 메카닉 프라모델인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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