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상체와 머리.
등과 백팩
길한 팔 부분
다리
뒤통수에도 머리가 있습니다.. 이 얼굴은 슈트라우스와 합체하여 바이스하이트가 될 때 사용됩니다.
기존의 프레임 아키텍트를 여러 조각으로 분리하여 팔과 다리에 섞어 쓰고 있습니다.
정크파츠들.
바이스하이트로의 합체를 위한 예비파츠들.
손은 총 3종이 제공됩니다.
가동성. 다리는 꽤 많이 접히지요.
액션 포즈
코볼드 캐논 액션
함께 발매된 슈트라우스와 함께. 이 둘은 함께 합체하여 바이스하이트라는 메카가 됩니다.
바이스하이트로의 합체를 위해서는, 우선 몸체 각부를 분리하여 재조립해야 합니다.
목부분을 교환하고 머리를 180도 앞으로 돌립니다.
상/하체를 잠시 분리하고 상체쪽에 3개의 추가파츠를 끼워줍니다.
다리를 분해하여 중간 파츠를 팔부분에 끼워줍니다.
기존의 팔뚝 부분 앞뒤에 추가 파츠를 끼워서 코볼드 캐논으로 조립합니다.
바이스하이트로의 합체를 위해 정리된 파츠들.
마지막으로 어깨에 달려있던 볼조인트 기믹을 떼어냅니다.
합체 후 남게되는 파츠들.
이런 식으로 우측의 슈트라우스 파츠들과 합체되어..
바이스하이트라는 기체가 되는 설정입니다. 상세한 합체 후 모습은 슈트라우스 리뷰에서..
고토부키야의 오리지널 메카닉 디자인 시리즈, 프레임 암즈의 9탄은 코볼드라는 기체입니다. 이 킷은 10탄인 슈트라우스라는 킷과 동시 발매되었는데, 이 두 개의 킷이 합체되는 재미있는 설정입니다.
우선 코볼드의 디자인은 상당히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전반적인 관절기믹도 안정감이 있고, 다리 가동성도 좋은 편이라 여러 가지 포즈도 잘 잡히는 편입니다. 다만 합체기믹을 중요시하다보니 무장이나 악세사리류가 거의 없다는 점이 아쉬운데, 그냥 생긴 그 자체로도 프레임 암즈 시리즈의 매력을 충분히 살렸다고 생각되긴 합니다.
특히 그동안의 프레임 암즈 시리즈는 다분히 밀리터리 풍으로 나왔었는데, 코볼드 만큼은 건프라나 슈로대 스타일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인 점이 맘에 드네요.
품질도 비교적 안정감 있고, 그럭저럭 가동식 액션 피규어로서 본분을 잘 갖춘 킷이라서 디자인만 맘에 든다면 무난하게 추천할 수 있을 만한 퀄리티의 킷입니다. 무엇보다 슈트라우스와 합체한 바이스하이트라는 기체가 더욱 멋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코볼드+슈트라우스를 함께 만들어야 더욱 재미있을 킷입니다. 합체형 메카 바이스하이트에 대해서는 슈트라우스의 리뷰를 참조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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