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에보로이드에 공통으로 사용되는 에보로이드 코어.

 
변신 후에 꼬리로 사용되기도 하는 채찍형 무기

 
정크파츠들

 
팔다리 가동성.
팔꿈치와 무릎이 모두 가동됩니다.

  
액션포즈

TRANSFORMATION

 
백팩 중앙부의 고정핀을 위의 방향으로 돌린 후

 
어깨장갑을 앞으로 90도 정도 돌려줍니다.

 
머리와 백팩을 뒤로 젖히고, 입을 좀더 닫아준 다음

 
어깨를 통채로 90도 뒤로 돌려줍니다.

 
발을 이리저리 돌려서 위와 같이 배치한 다음

 
백팩을 좀더 뒤로 젖혀서 끝까지 펴줍니다.

 
백팩의 고정핀에 손을 꽂아서 튼튼하게 고정합니다.

 
양쪽 어깨장갑을 밀착시켜 머리 갈기를 완성합니다.
이 때 미리 팔을 잘 배치해놔야 어깨장갑이 잘 맞물려지긴 하네요.

 
발목 파츠를 분해해서 오른쪽처럼 재구성합니다.

 
무기를 꼬리처럼 꽂으면 변형 완료

 
라이언으로 변형한 모습

 
밑바닥

 
액션포즈

 
함께 발매된 에보로이드 강크론과 함께.

이 킷은 고토부키야 에보로이드 시리즈로 발매된 팡가오 (황후 - 영문명 로어링 팡) 입니다. 이번에는 사자로 변신하는 컨셉으로서, 에보로이드 코어를 잘 활용하여 그럴 듯한 변형 과정을 보여주는데요. 전반적으로 튼튼한 관절강도와 기믹들 덕분에, 작지만 옹골찬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특징은 동일한 코어를 사용한 만큼 전작들과 거의 같은데, 변형 과정은 살짝 더 복잡한 감이 있습니다. 특히 양 어깨 장갑으로 머리를 감싸서 사자 갈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것들을 딱 맞물리게 끼우기가 쉽지 않네요. 뒷 발 역시 분해 후 재조립을 통해 구현해야하기 때문에 약간 귀찮은 감이 하지만, 변형 후의 결과물은 꽤 만족스럽긴 합니다.

글로 설명할만한 특징은 많지 않기에 위 리뷰 사진들을 잘 참조하시기 바라며, SD 스타일의 변형 킷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만한 아이템일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