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obukiya 
Evoroids EVV-GC1 G-Craw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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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에보로이드에 공통으로 사용되는 에보로이드 코어.

 
무장

  
등에 달린 2개의 작은 포대를 팔뚝에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머리 장식을 작은 형태로 교체할 수도 있네요.

 
눈 부분에 2가지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데,
클리어 파츠를 그대로 노출시키는게 나을 것 같아서 붙이진 않았습니다.

 
정크파츠들

 

 
팔다리 가동성.
팔꿈치와 무릎이 모두 가동됩니다.


  
액션포즈

 

TRANSFORMATION

 

 
변형을 위해 우선 등에 달린 2개의 작은 포대를 분리합니다.

 
팔꿈치를 90도 접고, 캐터필러를 수평으로 내려준 다음

 
두 팔을 위와 같이 접어서 뒤쪽으로 모아줍니다.

 
다리를 벌린 다음 뒤로 꺾고 돌려서 위와 같이 배치한 후

 
캐터필러가 바닥에 닿도록 돌려줍니다.

 
작은 포대는 큰 포대 옆에, 무장은 포신으로 장착한 다음

 
뒷부분의 양 옆을 늘려주고 스커트 부분을 펼쳐주면 변형 완료

 

 
탱크 모드.
상당히 그럴듯하네요.

 
밑바닥

 
포신과 포대의 가동

 
해치도 오픈할 수 있습니다.

 
탱크 모드의 포즈

 

 
에보로이드 1탄 제톤과 함께.

 

이 킷은 고토부키야 에보로이드 시리즈로 발매된 강크론 (영문명 G-크롤러) 입니다. 동일한 에보로이드 코어에 기반하여 이번에는 탱크로 변신하는 컨셉인데요. 병기답게 국방색의 컬러링에 다부진 프로포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은 크기임에도 팔꿈치와 무릎까지 가동되지만, 등에 달린 작은 포대 때문에 허리를 회전시키기 어려운게 단점인데요. 작지만 관절강도가 튼튼해서 고정성은 걱정이 없으며, 역시나 꽤 드라마틱한 변형을 통해 그럴 듯한 탱크 형태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변형 후 각을 잡는게 약간 까다롭긴 하지만, 작고 옹골찬 느낌의 탱크로 완벽하게 변형되는데요. 포신과 포대의 회전 및 해치 오픈 기믹까지 깨알같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작지만 꽉찬 느낌의 알찬 킷으로서, 변형 후의 퀄리티는 충분히 좋은 듯 하네요.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면 강추할만한, 아주 재미있고 귀여운 변형킷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