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를 까먹었습니다. 곧 추가할께요 ^^;

머리와 등 부분

콕핏 해치도 오픈되는데, 매우 앙증맞은 조종사 피규어가 들어있습니다.

목 뒤의 구조물과 등의 블레이드의 가동

등의 커버도 오픈됩니다.
다만 HMM 조이드처럼 커버 안쪽 구조물이 가동되진 않네요.

블레이드는 탈착식으로 튀어나온 길이를 살짝 변경할 수 있습니다.

목은 위 아래로 꽤 크게 가동됩니다.

또한 거의 360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꼬리의 상하 가동

다리의 전후 가동.
중간 마디는 가동되지 않습니다. ^^;

달려가는 액션포즈

앙증맞은 애교포즈.

블레이드를 빼서 90도 돌려 끼움으로서 날개처럼 펼 수 있습니다.

하비클럽 스페셜 한정으로 부속된 골드멕기 파츠를 끼운 모습

오오 멋집니다~

주저앉은 귀여운 포즈

크르릉~

고토부키야 전용 스탠드에 올려놓을 수도 있습니다.

HMM 조이드 블레이드 라이거와 함께.

아버지와 아들 같습니다.. 

D스타일 잉그램과 함께. 

다른 D스타일과 비교하면 높이는 낮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D 스타일 총집합!
정말 귀엽습니다..^^ 반다이 SD와는 다른 매력이..

 D 스타일 8번째 제품으로 조이드 시리즈인 블레이드 라이거가 발매되었습니다. 기존의 로봇형 SD와 달리, 조이드의 SD화는 상당히 참신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인 듯 하네요 ^^

우선 사진상에서 보시다시피, D 스타일 특유의 귀여움이 마구마구 묻어나는 디자인입니다. 부분도색이 전혀 적용되지 않아서 색조합이 상당부분 설정과 틀리긴 하지만.. 설정색을 무시하고 본다면 가조만으로도 충분히 작고 예쁘장한 느낌입니다. 조이드 특성상 키가 낮고 넓게 펴진 형상이라서 그런지 더 작아보여서 더 귀여운 것 같기도 하구요.

다리는 통짜라 중간 마디가 가동되진 않지만, 그 외에 머리와 꼬리, 등의 커버, 블레이드 부분 등이 가동되며, 특히 목 부분과 발목의 가동성이 꽤 좋은 편이라 다양한 자세 연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관절강도는 무난한 수준이라 헐거워서 고생할 만한 부위도 없구요.

특히 D스타일 블레이드 라이거는 한국내 총판인 하비클럽에서 스페셜 한정판을 내놓았는데, 통상 옵션파츠로 제공되던 골드멕기 파츠 런너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노멀판에 비해 가격이 몇천원 비싸긴 하지만, 구하기 힘든 골드멕기 옵션파츠를 기본제공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듯 합니다.

고토부키야 킷답게, 특히 D스타일 답게 내용물이나 크기 대비 가격이 다소 비싼 것이 아쉽긴 하지만.. 완성후의 미칠 듯한 귀여움은 충분히 가성비를 무시할 수 있게 해주는 듯 하네요. 조이드를 좋아하고, 귀여운 킷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추할 만한 킷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