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obukiya 
Type-J9 Griff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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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머리와 몸통부


날개와 팔


다리


플라이트팩은 아쿠아팩으로 교체할 수도 있습니다.


팔은 어느정도 접히지만,
다리는 통짜라서 전혀 안접히고 발목만 조금 움직입니다.


날개의 가동.


편손과 주먹손 2세트가 제공됩니다.



이얍! 사격 포즈


액션 포즈


플라이트 포즈


MG 그리폰과 함께.
어째 프로포션은 D스타일쪽이 좋아보이네요..


D 스타일 잉그램과 함께.
전체적으로 잉그램쪽의 퀄리티가 더 쌈빡하게 느껴지는 듯.


D 스타일 3총사.

 

고토부키야의 SD, D 스타일 세 번째 킷은 패트레이버의 그리폰입니다. MG에선 아쿠아팩, 플라이트팩이 별도로 발매되었으나 D 스타일 그리폰은 대인배스럽게(?) 두 개 다 들어있습니다.

전체적인 킷의 컨셉은 전작인 화이트 글린트가 아니라 잉그램에 더 가까운 느낌입니다. 같은 시리즈물이라 그럴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메카닉적 구성이 비슷해서 더 그렇겠지요. 관절구성과 구조, 그리고 마디마디 관절커버부분이 부분도색된 것이 동일합니다.

D 스타일 잉그램이 그랬듯이, 그리폰 역시 가동성은 그냥 그런데 프로포션이 워낙 좋아서 적당히 자세만 잡아줘도 의외로 폼이 나는 킷이네요. 검은색 사출색감도 충분히 은은하게 나왔고, 부분부분 도색도 잘 처리되어 있어서 가조만으로도 충분히 뽀대가 납니다.

다만 왠지.. 전체적인 퀄리티나 느낌은 잉그램쪽이 여전히 더 좋게 느껴지긴 합니다. 그리폰도 충분히 예쁘고 나이스하게 나왔지만.. D 스타일 잉그램이 워낙 명품스럽게 나오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빛이 바랜 듯. 어차피 잉그램이 주인공이고 그리폰이 악역이라 그러련가요?

어쨌든 고토부키야 답게 크기대비 1800엔이라는 가격에 살짝 거부감이 들긴 하지만.. 킷 자체는 충분히 손과 눈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팬시 용품같은 킷이라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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