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 상세샷
얼굴은 3가지 표정으로 교체할 수 있는데, 그 중 2개는 거의 비슷해서 구분이 어렵습니다.
손은 총 8개가 제공되며, 권총과 일체형 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3가지 형태의 경찰 배치도 제공됩니다.
리어스커트 안쪽 파츠를 스탠드용 파츠로 교체할 수 있네요.
팔뚝 안쪽 파츠를 깊숙히 집어넣을 수 있도록 막대기도 포함되어 있네요.
데커드와 함께 제이데커용 맥스 캐논이 들어있습니다.
큼직한 맥스 캐논
맥스캐논 고정부와 손잡이의 가동
맥스캐논의 조인트는 제이데커의 사이드 스커트 구멍에 고정할 수 있습니다.
별매의 제이데커에 맥스캐논을 적용해본 모습
우수한 팔다리 가동성
팔뚝과 고관절을 아래로 내려서 가동범위를 늘려줄 수 있습니다.
어깨와 허리의 가동
앞스커트가 허벅지 앞에 달려있어서, 스커트에 방해받지 않고 다리를 옆/앞으로 90도까지 올릴 수 있네요.
자연스러운 무릎앉아 자세
권총 사격 자세
경찰 배지 포즈
날라차기 포즈
제이데커 + 맥스캐논 액션포즈
전작인 제이데커와 함께.
제이데커에 이어 데커드 & 맥스캐논이 고토부키야 프라모델로 발매되었습니다. 데커드가 제이로더와 합체하여 제이데커가 되는 설정이다보니, 데커드는 제이데커보다 훨씬 작고 아담한데요. 제이데커용 맥스캐논도 합본되어 발매되었습니다.
일단 본체는 작지만 관절설계가 잘 되어 있어서 수준 높은 가동성과 튼튼한 관절강도를 보여주는데요. 팔꿈치/고관절 연장 기믹도 적용되었고, 앞 스커트가 허벅지 앞에 달려 있어서 고관절의 가동범위를 방해하지 않습니다. 덕분에 무릎앉아는 물론 여러가지 역동적인 포즈를 취할 수 있네요.
악세사리로는 3가지 경찰배지가 제공되며, 8개의 손 중에 권총과 함께 조형된 손을 이용하여 사격 포즈도 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얼굴은 3가지 표정으로 교체할 수 있는데, 이중 2개의 표정은 아주 미묘하게 달라서 거의 구분이 안되긴 하네요. 동봉된 맥스캐논은 큼직하게 색분할도 잘되어 나왔는데, 조인트 파츠를 제이데커의 사이드 스커트에 고정함으로써 튼튼하게 포즈를 취할 수 있습니다.
내용물 대비 6800엔이라는 높은 가격이 여전히 걸림돌이긴 하지만, 부드러운 조립감과 깔끔한 사출색을 보여주는 고품질 프라모델로 나왔는데요. 도대체 왜 맥스캐논이 제이데커가 아니라 데커드에 동봉되었는지 의아하실 분들도 많을텐데, 그거야 뭐 고토부키야 마음인지라.. (;;;) 어쨌든 케이캅스를 추억하시는 분이라면 이렇게 나와준 것만으로도 감사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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