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 상세샷
활 형태의 아이자이언 본 보우의 전개
파츠 추가로 기관포 전개를 재현할 수 있습니다.
어깨 아래쪽 바인더도 파츠를 추가하여 전개상태로 만들 수 있네요.
손은 총 7개가 제공됩니다.
새로운 형태의 스탠드 조인트 파츠가 제공되는데,
고관절 뒤에 수평으로 튼튼하게 결합되네요.
정크파츠들
팔다리 가동성은 매우 좋습니다.
목이 아래로 꽤 많이 꺾이네요.
바인더의 전개
자연스러운 무릎 앉아 자세가 구현됩니다.
아이자이언 본 보우 액션
기관포와 바인더를 전개한 포즈
전작인 아바레스트와 함께.
고토부키야 풀메탈패닉 라인업의 신규 킷으로 극중 끝판왕이라 불리우는 벨리알이 발매되었습니다. 스타일만 보면 건담 에이지에 등장하는 기체처럼 생겼는데, 기존의 아바레스트나 레바테인에 비해서도 매우 다른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네요.
부품들은 전형적인 고토부키야식 구성으로서, 크기 대비 많은 양의 부품이 조합되면서 입체감과 프로포션은 잘나온 느낌입니다. 가동성 역시 A급 건프라처럼 쫙쫙 접히는 팔다리 가동을 보여주는데, 관절강도가 다소 과하게 뻑뻑한 감이 있네요. 물론 헐거운 것보다는 낫지만, 어깨의 경우 회전을 시키다보면 힘의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팔이 빠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무장으로 제공되는 활 형태의 아이자이언 본 보우는 접은 형태와 편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며, 어깨의 바인더와 팔뚝의 40mm 기관포는 파츠 추가방식으로 전개를 구현하고 있네요. 그리고 새로운 형태의 스탠드용 조인트 파츠가 제공되고 있는데, 고관절 뒤에 튼튼하게 결합되고 있어서 안정적인 공중 포즈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관절이 많이 빡빡한 점을 제외하면 무난한 품질의 킷으로서, 역시나 HG급 크기 대비 6800엔이라는 거시기한 가성비가 문제긴 하네요. 어쨌든 풀메탈패닉의 열혈팬이라면 나와준 것만으로도 감사한 킷일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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