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여러 각도에서 본 모습
밑바닥
상부 장갑을 교체하여 TLS (Tactical Laser System) 장착 상태와 비장착 상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TLS 앞부분을 교체하고 4가지 형태의 빔파츠를 끼울 수 있네요.
빔사벨 형태와 막대기 형태 2가지의 빔파츠가 2개씩 중복으로 들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각각 투명한 파츠와 불투명한 파츠 2가지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노즐은 2가지 형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체 중앙부 후미에 달린 에어 브레이크는 상/하로 전개할 수 있네요.
전작과 동일하게 투명 재질의 간단스탠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하부 커버를 떼어내고 랜딩기어 파츠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랜딩기어를 장착한 하부 모습
착륙상태
정크파츠들
스탠드와 이펙트 파츠를 활용한 여러 비행 컷들
에이스 컴뱃 7의 X-02S <Osea>와 함께.
게임 에이스 컴뱃에 등장하는 ADFX-01이 고토부키야 프라모델로 발매되었습니다. 디자인 상으로는 4번째 신규 에이스 컴뱃 기체인데, 2006년도에 PS2용으로 발매된 에이스 컴뱃 제로에 처음 등장했던 기체이지요.
제품의 구성 자체는 전작과 거의 동일한 스타일이며, 작지만 우수한 디테일에 부분도색까지 입혀져있습니다. 다만 본바탕이 밝은색이라 수많은 패널라인들이 가조립 상태에서는 잘 안보여서 아쉽네요. 기능적으로는 상부의 TLS (Tactical Laser System) 탈착 기능 및 랜딩기어 탈착기능, 후방부 에어 브레이크 가동기믹 등이 제공되는데, TLS 앞부분을 교체하고 4가지 형태의 빔 이펙트 파츠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무난한 품질의 SF 에어로 킷이긴 한데요. 여전히 작은 박스, 손바닥만한 크기의 킷이 4500엔이나 한다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일 듯 합니다. 어차피 매니아층을 위해 나온 킷이므로, 에이스 컴뱃 게임에서 ADFX-01을 많이 조종해셨던 분이라면 나름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을만한 아이템일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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