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여러 각도에서 본 모습
밑바닥
스탠드에 올리려면 하단 커버를 떼어내야 합니다.
동체 하부의 커버를 ADMM (전방위 다목적 미사일) 전개형태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날개 밑에는 미사일 (좌측)과 UAV-45 (우측)을 선택하여 장착할 수 있습니다.
미사일의 경우 전개형태(상단)과 격납형태(하단) 2가지가 제공되네요.
교체식으로 랜딩기어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랜딩기어를 장착한 착륙상태
발사 후 비행 중인 UAV-45 2개도 동봉되어 있으며, 조인트 파츠를 이용하여 스탠드에 올릴 수도 있네요.
동체 상단 양쪽에 ADMM과 EML(전자사출장치)을 선택적으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콕핏 디테일은 심심한 편.
정크파츠들
여러 무장을 장착해본 비행포즈
전작인 X-02S <Osea>와 함께.
같은 위장무늬 도색이지만 퀄리티 차이가 크네요.
고토부키야 에이스 컴뱃 프라모델 시리즈로 1/144 CFA-44가 발매되었습니다. 기본적인 크기나 품질감, 부품구성 방식 등은 전작들과 같은데요. 이번에는 상체 전면에 대해 카모플라주(위장무늬) 도색이 입혀져 나왔습니다.
일전에도 비슷한 도색이 입혀진 에이스 컴뱃 킷들이 있었지만, 이번 CFA-44 만큼 넓은 면적으로 꼼꼼하게 입혀지지 않았었는데요. 덕분에 가조립만으로도 도색품을 완성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작들처럼 각종 무장과 랜딩기어 교체 기믹이 제공되고 있는데요. 상/하단에 ADMM, 상단에 EML, 하단에 미사일과 UAV-45를 선택적으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UAV-45 는 발사 후 비행중인 형태 2개도 추가로 들어있으며, 동봉된 스탠드에 올릴 수도 있네요.
전반적인 재질감과 조립감은 고토부키야 치고는 상당히 부드러운 편에 속하는데요. 스냅타이트도 잘 구현된 편이라 특별히 본드가 필요해보이진 않습니다. 이렇듯 깔끔한 품질감으로 게임 속의 전투기를 만들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는 킷인데요. 1/144 답게 크기가 작긴 하지만, 에이스컴뱃 매니아 혹은 도색된 전투기 조립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가볍게 즐겨볼만한 킷인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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