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obukiya 
Mirage C03-Helios Victoria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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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준비중입니다.
 


담배갑과의 크기비교


HGUC / MG와의 크기비교




상체


토끼같은 머리


가슴팍에 새겨진 데칼


등 부분

 
백팩부와 팔의 무장


다리


등에 달린 4개의 버니어는 파트 교환식으로 개폐할 수 있습니다.


variation도 아닌데 정크파츠들이 꽤 많네요.


가동성은 노멀한 90도 수준.


구조상 어깨가 옆으로 저정도는 올라가줍니다.


디자인상 고관절이 자유로운 편이라 무릎앉아 자세를 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사격 자세



그냥 포즈..


가이아와 함께.
5년 가까운 갭이 있다보니 품질 차이도 꽤 납니다.


크레스트 나인볼 버전과 함께.


약간 스타일이 비슷해보이는 우라누스와 함께.

 

아머드 코어에 간만의 완전신금형 킷, 헬리오스 빅토리아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색감은 보통의 메탈릭 계열이 아닌 하얀색 사출색으로서, 전체적으로 금색(이라기보단 똥색에 가까운)과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기 때문에 가조만으로도 상당히 화려한 색감을 보여줍니다.

헬리오스 빅토리아 버전은 여러 가지로 기존의 아머드 코어 라인업과 차이점이 있는데, 우선 5년째에 접어드는 아머드 코어 킷의 품질이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필요하게 작은 부품도 적고, 전반적인 부품분할이 다소 심플해셔저 조립하기가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여전히 좀 부족하긴 해도 스냅타이트의 결합성도 많이 좋아졌고, 가동성이 양호하면서도 관절강도도 매우 안정적입니다. 또한 자잘한 디테일보다는 전체적으로 심플해신 디자인 등, 여러모로 변화의 느낌이 드는 킷인데, 아머드 코어 시리즈이면서도 슈로대 라인업 같은 느낌을 주고 있지요.

사출색 역시 메탈릭 계열이 아니라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안정감이 있으며, 기존에 출시되었던 화이트 계열의 킷인 크로너스 빅센 버전이나 아틀라스 폭스아이 버전보다도 색감이 좋습니다. 한마디로 전반적인 품질감이 반다이 킷에 가장 가까운 아머드 코어 킷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렇듯 다소 품질 편차가 존재하던 아머드 코어 킷들도 어느정도 안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금형 킷으로서, 스타일만 맘에 든다면 품질 걱정 없이 재미있게 만들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특히 조립과정에서 자잘한 부품이 줄고 고토킷 특유의 뻐근함이 줄어든 면은 많은 점수를 주고 싶은 킷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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