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데님기로 조립한 모습
부분 상세샷
외부 장갑 탈거샷. 전작인 HG 오리진 자쿠 II와 동일한 프레임입니다.
무장 구성 역시 HG 오리진 샤아 자쿠 II와 비슷한데, 자쿠 머신건이 더 추가된 구성이네요.
정크파츠들.
가동성도 HG 오리진 샤아자쿠와 같습니다.
자쿠 머신건 사격 포즈
MS용 대함라이플 사격 포즈
어깨파츠를 실드형태로 교체하면 슬렌더기로 구성이 가능합니다.
슬렌더기로 구성한 모습.
데님기는 101, 슬렌더기는 102로 씰도 다르게 붙여야 합니다.
공중 바주카 사격 포즈. 각도가 애매해서 두손으로 잡기가 쉽지 않네요.
히트 호크 액션
HG 오리진 샤아자쿠와 함께. 슬렌더기로 구성하면 무장 구성이 똑같아 집니다.
전작인 HG 밧프와 함께.
HGUC 자쿠 I과 함께.
HG 오리진 라인업에 자쿠 I이 등장했는데요. 기본 프레임 런너와 구성 자체는 이전에 발매된 HG 오리진 샤아자쿠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신 프레임 구조를 재활용한 킷답게, 자쿠 I이라는 구식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자쿠 II처럼 정교하고 세련된 외관이 특징인데요. 10년전인 2006년도에 발매된 HGUC 자쿠 I과 비교해보면 확연히 다른 느낌으로서, 특히 우측 어깨의 흑/황 스티커 덕분에 좀더 독특한 비주얼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 킷은 기본적으로 극중 파일럿인 데님과 슬렌더 용으로 각각 조립이 가능한데요. 우측 어깨에 실드 존재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구성입니다. 매뉴얼 상에서는 어깨 조인트 파츠가 1개뿐이라 분해와 재조립을 통해 교체하라는 식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남는 폴리캡을 이용하여 어깨 장갑부만 뺐다 끼웠다 하면서 쉽게 교체가 가능하긴 하네요. 다만 데님기는 101, 슬렌더기는 102로 기체 번호가 다르기 때문에, 씰도 교체해서 붙일 필요가 있긴 합니다.
무장구성은 HG 오리진 샤아자쿠와 비슷하게 MS용 대함 라이플과 바주카, 히트호크 등이 제공되는데요. 이 킷에는 자쿠 머신건까지 추가되어 더욱 풍성한 무장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HG 오리진 자쿠 II 자체가 기존의 HGUC와는 다른 깔끔한 품질감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같은 베이스의 자쿠 I 역시 우수한 가동성과 관절강도, 세련된 비주얼을 보여주는 고품질 킷으로 나왔습니다. 오리진 원작을 좋아하거나 자쿠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놓치지 말고 만들어봐야할 멋진 자쿠 I 킷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