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광빨이
살아있는 몸통
머리
양 어깨와 가슴의 씰들..
뒷모습
백팩은
거의 메탈릭한 느낌입니다.
팔뚝과 다리통에 두른 씰
역시 반사광이 훌륭한 실드.
다리
다리 각 부위의 씰들
티타늄 피니쉬라서 광택이 아주 멋집니다.
무릎 뒤쪽의 관절코팅
무장 구성은 노멀판과 동일합니다.
무장의 코팅 역시 메탈릭한 느낌이 아주 강합니다.
사격 포즈
빔
사벨 액션
바주카
액션
건담
해머 액션
노멀판
HG와 함께
30주년 HG 퍼스트도 다양한 한정판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 킷은 건프라 30주년을 기념해 2010년7월1일부터 2010년8월31일까지 ANA국내선을 이용한 탑승객에 한해서 나눠주는 신청엽서를 이용해
구입할 수 있는 킷입니다. 이러한 ANA 스카이 프로젝트 행사기간 동안 ANA 비행기 옆면에 1:1 건담을 페인팅하기도 하고, 현재 1/48
메가사이즈 건담(2010년7월1일~2011년2월28일 국내선,국제선)과, HG 더블오라이저(2010년9월1일~2010년10월31일 국내선)를
블루 컬러로 재포장하여 판매하고 있지요. 이중 30주년 HG 건담은 푸른색의 색감으로 코팅을 입힌
한정판으로서, 정확히는 유니콘이나 MG 건담 2.0같은 티타늄 피니쉬
코팅입니다. 하얀색의 대리석같은 느낌의 코팅은 티타늄 피니쉬로만
표현이 가능하지요. 그래서 가격도 3000엔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우선 코팅판으로서 전체적인 코팅 퀄리티는 매우 좋습니다.
티타늄 피니쉬 특유의 고급스러운 광채는 다른 한정판들과 차별화되는
품질이며, 그에 따라 소장가치도 높은 한정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장과
백팩쪽의 진한 코팅부분 역시 거의 금속재질에 가까운 훌륭한 광채와
색감을 보여주며, ANA 버전으로 추가된 씰의 퀄리티도 괜찮아서 색감과
잘 매치되고 있네요.
코팅판 특성상 유격이 줄면서 관절이 좀더 뻑뻑해지는데,
HG 급의 작은 킷에 두터운 티타늄 피니쉬가 입혀져서인지 관절강도가
좀 심하게 빡빡한 감이 있긴 합니다. 노멀판의 경우가 딱 적당했는데,
티타늄 피니쉬를 입히기에는 폴리캡의 유격 마진이 그리 크진 않았던
듯.
예상보다 상당히 쌈빡했던 한정판으로서, 정발로 나와도
꽤 판매고를 올렸을 법한 아이템입니다. 티타늄 피니쉬의 효과는 확실히
일반 코팅이나 엑스트라 피니쉬보다 한 수 위이긴 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