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 전면 확대삿
하체.. 광이 흐르는게 보입니다.
넓은 어깨를 보면, 엑스트라 피니쉬 도색이 매우 균일하고 깔끔하게 잘 먹혀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핀 패널부는 화이트 펄 버전과 마찬가지로 분홍의 멕기.
액션 포즈
이도류..
플라잉 포즈. 역시 담배갑이 있어야 포즈가 사는..;;
블루버전과 EF 버전과 광택의 차이가 확실히 다릅니다.
팔다리 부분 비교..
엑스트라 피니쉬 답습니다 ^_^
화이트 펄 엑피버전과 함께.
일종의 도색킷이라 할 수 있는 엑스트라 피니쉬의 관점에서는, 블루 버전이 좀더 엑피 효과를 본 듯...
각각의 노멀버전들과 함께.
어깨들이 넓어서 같이 사진찍기가 영 까다롭습니다;
2000년도 라지콘쇼 기념판으로 나온 3종의 큐베레이 엑피판
중 두 번째는 바로 이 블루 메탈릭 버전입니다. 기존에도 큐베레이 막투 블루
버전이 HGUC로 나왔었는데, 그것의 코팅판 컨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블루 메탈릭 엑피버전은 화이트 펄 버전에 비해 코팅의
효과가 확실하게 두드러집니다. 얇은 코팅면 때문에 코팅판인지 아닌지 자세히
들여다봐야 알 것같은 화이트 펄 버전과 달리, 이 블루 메탈릭 버전은 한눈에
표면이 도색되어 있음을 확실히 알 수 있지요.
도색상태는 대단히 양호해서, 어깨처럼 넓은 면에도 매우
균일하게 색감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은은한 메탈릭 광과 함께 도색면의 깊은
색감까지, 각종 코팅버전들중에서도 상당히 뛰어난 품질에 속한다 할 수 있습니다.
기본 킷이야 당연히 기존의 노멀판 큐베레이와 같고, 코팅판 특성상 관절이
더 뻑뻑해서 튼튼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발매된 MG 코팅판의 경우, 코팅면의 깊이를 보강하기
위해서, 또는 (아마도) 코팅이 더 잘 먹는 재질을 사용하기 위해 검은색의
연질성 프라재질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큐베레이 블루메탈릭 엑피버전
역시 그런 방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화이트펄 버전의 경우에는 색자체가 희다보니
그냥 흰 재질에 그대로 코팅만 덧입힌 듯 합니다만, 블루메탈릭의 경우 채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오히려 배경프라재질이 검은게 더 있어보이기도 하지요.
어쨌든 엑스트라 피니쉬 코팅판으로서는 매우 훌륭한 품질입니다.
한정판적 성격인지라 재판을 안해서 구하기가 좀 어렵다는게 가장 큰 단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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