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담배갑과의 크기비교
상체
머리
커다란
버니어가 인상적인 백팩
다양한
씰과 더불어 미사일까지 색분할된 화려한 쉴드.
팔과
무장
곧휴의 V자는 빤짝이 스티커가 아닌 투명씰로 붙이게 되어 있습니다.
다리
오른쪽
사이드 스커트에는 빔사벨,
왼쪽에는 그레네이드 팩이 그럴 듯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빔사벨과 라이플은 전용 손이 딸려 있어서 악력은 전혀 걱정없습니다.
빔사벨은 긴 것과 짧은 것 2가지가 들어있네요. 참고로 같은
달에 출시된 HG 아리오스 GNHW/M도 같은 물건이 들어있습니다.
가동성은.. 최신 HGUC 치고는 그렇~게 뛰어나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네요.
대신 어깨가 위로 올라가는 각도가 크고, 허리가 360도 회전되기
때문에 자세잡기에 용이합니다.
고관절은 양쪽으로 어느정도 회전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액션 포즈
비교적
역동적인 사격 포우즈.
액션베이스 2를 활용한 실드 미사일 런처 액션
스탠드가 있어야지만 가능한 고난이도 사격 포즈
공중
빔사벨 액션. 자세가 자연스럽네요.
연방의 불꽃 짐과 함께. 같은 양산형 기체지만 세련됨의 차이는
크네요. 그러나 짐 역시 깊은 맛이 우러나오는 디자인입니다.
역샤의 리가지와 함께. 같은 녹색 계열이지만 색감은 무척 다릅니다.
HGUC 역샤 8종 세트. 드디어 구판 역샤 시리즈 전체가 리뉴얼
완료되었습니다!
가조립샷
드디어! HGUC 역샤의 마지막 구판 업그레이드라
할 수 있는 제간이 발매되었습니다. 이로써 과거 1/144로 나왔던 모든
역샤 킷들이 HGUC로 재탄생 완료되었습니다.
일단 전반적인 품질은 역시 최신 킷 답게 몹시도 (정말
몹시..) 깔끔합니다. 접합선을 가려주기 위해 오묘하게 분할된 머리통
하며, 푸른색의 클리어파츠, 쉴드의 깔끔한 색분할과 다양한 씰들, 옆구리
빔사벨 기믹은 물론 그레네이드 랙 기믹까지 충실히 재현되어 있지요.
사출색 부분은 약간 호불호가 엇갈릴 소지가 있습니다만..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잘 살리면서 심하게 사굴틱하게 보이지 않게 잘
나왔다고 생각됩니다. 설정색 자체가 약간 형광틱한 밝은 녹색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일 듯 하네요..
가동성은 최신 킷치고는 조금 아쉽긴 한데.. 요즘 HG
더블오 시리즈의 가동성들이 워낙 환상이다보니 약간 비교되어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대신 어깨나 허리등의 관절이 유연해서 전반적인 액션
포즈는 상당히 자연스러운 편이며, 제간 디자인이 아주 요란한 가동성을
보여주는게 조금 안맞을 수도 있겠다.. 하고 생각들기도 합니다. ^^:
엄청나게 뛰어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크게 나무랄
곳도 없는, 깔끔한 퀄리티의 제간의 재탄생을 기뻐하며.. MG로도 발매되기를
기원해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