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국 공통의 기준잣대,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HGUC 중에선 약간 등빨 있는 편에
속합니다.
밑에서 본 모습. 버니어와 바닥 디테일에
주목
약간의 부분도색 포인트. 팔뚝의
몸체주황색, 라이플의 빨간 동력선, 발등의 회색부분 정도.
좀체 칠하지 않던(;;) 발바닥 회색부도
서비스로 부분도색..
머리 확대샷. 보통 색분할을
잘 안할 만한 부위.. 머리 옆부분의 자주색 동그라미 부분이 부품분할되어 있습니다. HGUC 답지 않은 시도네요. 머리의
뿔은 친절하게도 연질부품으로 만들어져 있어 쉽게 부러지지 않습니다.
어깨의 쉴드부는 반접이식 입니다.
쉴드 안쪽에는 빔샤벨 두 개가
수납됩니다. 헐겁지 않게 기분좋게 딱~ 하고 끼워지고 고정됩니다.
또하나의 서비스. 빔샤벨이 연질부품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보통 HGUC의 빔샤벨들은 연질부품을 잘 안쓰는데 말입니다요.
다리의 장갑이 3중구조입니다. 접합선을
자연스럽게 가려주려고 했던 의도가 보이네요.
3개의 손부품. 모양새가
남달리 자연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손가락 부위가 모두 두가지의 조합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포즈가 자연스러워진 것입니다. HGUC는 물론이거니와, MG에서도 좀체 고정형 손들은 하나의 부품으로 구현해
버리는데 반해, 나름대로 흥미로운 시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가지 스페셜한 서비스. 라이플이
손에 튼튼하게 고정되도록 라이플 손잡이엔 돌기가, 손 바닥엔 구멍이 있어서 고정됩니다. 1/60 스케일에나 있는 옵션이
1/144에까지 적용되다니, 마라사이는 정말 특별한 HGUC입니다.
가동성은.. 평범하다고 보여집니다만,
가동시켜보면 의외로 유연합니다.
어깨가 30도정도 앞으로 기울어져 접히는
관절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액션포즈
가동성이 딱히 좋아보이진 않았는데,
다리를 많이 벌리고 세워둬도 발바닥의 접지력이 의외로 좋습니다.
멋진 고정형 손들 덕분에 라이플을 잡는
자세도 한결 자연스럽습니다.
뚱뚱한 다리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앉아쏴
자세가 구현되긴 합니다. (자세가 좀 불안정합니다만;;)
빔샤벨 액션포즈
HGUC 제타 패밀리 총집합.
2005년은 제타 극장판의 해입니다. !!
가조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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