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CE

STTS/F-400

Murasame 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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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 먹선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부분 상세샷 

     
등짐 때문에 다리를 약간 뒤로 빼야 안정적인 직립이 가능합니다.

 

 
무장 구성

 
실드 내부 디테일

 
빔 라이플의 손잡이 2개는 가동식입니다.
변형을 위해 수납되는 용도를 겸하고 있네요.

 
빔라이플은 사이드 스커트에 거치할 수 있습니다.

 

 
우수한 팔다리 가동성

 
어깨의 전후 가동


허리의 가동

 


무릎앉아도 자연스럽게 구현됩니다.

 
 
빔라이플 사격 포즈들

 
빔사벨 포즈

 

 

TRANSFORMATION

 

 
변형을 위해 별도로 제공되는 파츠들

 
먼저 위와 같이 분리한 후

 
분리한 가슴장갑 상단을 위와 같이 돌려줍니다.

 
가슴장갑과 팔을 변형용 골조에 위와 같이 결합한 후


실드 하단을 벌리고, 변형용 앞스커트와 함께 추가로 결합합니다.
이 때 실드의 조인트 파츠는 본체 중앙부에 숨겨놓듯이 수납할 수 있네요.


다리와 날개를 위와 같이 가변한 후

 
본체에 추가로 결합합니다.

 
마지막으로 양쪽 사이드 스커트에 무장을 추가하면 변형 완료.

 

 
MA 폼으로 변형한 모습.
교체식 변형답게 고정성도 좋고 슬림하네요.

 
밑바닥.

 
변형 후에 남는 몸체

 


2006년에 발매된 HG 무라사메 양산형과 함께.
18년만의 업그레이드네요.

 


가조립샷

 

극장판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 에 등장한 무라사메 카이가 HGCE로 발매되었습니다. 2006년에 HG 무라사메 (양산형)이 발매된 이래, 18년만에 HGCE로 업그레이드된 셈인데요. 제타건담 스타일의 MA 폼으로 변형이 가능한 기체입니다.

기본 구성은 최신 기체의 포맷을 그대로 따르고 있으며, 폴리캡리스 기반의 관절을 채용하고 있는데요. 폴리캡 방식에 비해 고정성은 우수하며,가동성도 좋아서 무릎앉아 정도는 쉽게 구현되고 있습니다. 다만 어깨를 위로 올릴 때 관절이 자꾸 빠지는 현상이 있는데, 어깨 장갑이 지렛대 역할을 해서 그런 듯 하네요. 그 외에 가동중에 날개가 가끔 떨어지는 일이 있고, 날개에 달린 무장들이 제멋대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변형 과정은 MA용 본체와 별도파츠들이 제공되는 교체식 변형이 적용되며, HGUC 제타 건담과 매우 비슷한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완전변형이 아니라 아쉬워할 분들도 계실 듯 한데, 대신에 변형 후에도 우수한 고정성과 프로포션을 보여주고 있긴 합니다.

이렇듯 새로운 극장판 덕분에 구판 취급을 받는 시드 HG 킷들이 HGCE로 환골탈태하고 있는데요. 오랜만의 업그레이드답게, 프로포션과 기믹, 가동성, 고정성, 변형기믹 모든 면에서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쨌든 일부 고정성 문제를 제외하면 무난하게 잘 나온 킷이기에, 시드 팬이거나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면 충분히 추천할만한 킷인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