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 먹선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 상세샷
제트 스트라이커를 탈착한 뒷모습
무장구성
실드의 고정핀은 2군데 높이로 선택 고정할 수 있네요.
제트 스트라이커는 위와 같은 형태로 펼 수도 있습니다.
우수한 팔다리 가동성
고관절이 옆으로 완전히 펼쳐지는 구조네요.
제트 스트라이커 날개도 180도 범위로 넓게 움직입니다.
액션포즈
함께 발매된 HGCE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과 함께.
가조립샷
이 킷은 HGCE 라인업으로 발매된 윈담입니다. 건담 시드 데스티니에 등장하는 양산형 MS로서, 짐과 같은 폭죽(대량으로 나와서 펑펑 터지는 역할...) 기체인데요. 존재감이 적었던 탓인지 HG로도 나온적이 없다가 이제서야 HGCE로 처음 나오게 되었습니다.
우선 조립감이나 기본 품질감 자체는 깔끔해서, 우수한 가동성과 안정적인 관절강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HGUC급의 상급 HG라 할 수 있는 HGCE라고 하기엔 뭔가 2%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가장 크게 느껴지는 부분은 제트 스트라이커의 색분할인데, 대부분 스티커로 색조합을 재현하고 있네요. 하필이면 동시에 발매된 HGCE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의 날개가 깔끔하게 부품분할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비교되는 포인트입니다.
물론 주연급과 엑스트라급 기체의 차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동시 발매된 동급의 라인업인데 이렇게 달라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긴 하네요. 그런 의미에서 이 킷은 HGCE와 일반 HG의 중간 쯤 어디엔가 위치하는 느낌입니다.
어쨌든 제트 스트라이커의 색분할 문제만 제외한다면 킷 자체의 품질감은 깔끔하기 때문에, 윈담의 프라화를 기다렸던 분들에게는 의미가 있는 킷일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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